미얀마의 상징 쉐다곤 파고다 Shwedagon!  '황금 언덕'이란 뜻이란다.

양곤 시내의 중심 58m의 테인코따라 언덕에 98m의 높이로 솟았다.

부지 일만 평에 천원지방의 중앙탑과 60여개의 호위탑이 서 있다.

60톤의 금, 5448개의 다이아몬드와 76캐럿 다이아와 온갖 보석이 탑의 머리를 장식하였다.

눈부신 금빛을 따라 명랑한 풍경소리가 울린다

 

쉐다곤 쉐다곤이여/ 김성련

미얀마의 자존
미얀마의 심장
이라와디의 진흙에서 피워올린
빛나는 연꽃
이승에서 만나는
도솔천의 영광

가파른 파고다 위에서
부서져 내리는 금빛 풍경소리
수많은 염원 만나고 모여
피워올리는 기도의 향기

미얀마 사람들 모두
쉐다곤을 바라며 산다
아니 마음마다
쉐다곤을 품고 산다 

 

'맨발의 청춘'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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