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모스타르를 간다. 남슬라브인의 지역을 오스만투르크가 통치하고, 다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치하를 거치며 가톨릭, 동방정교회, 이슬람이 섞였다. 민족과 종교가 교차하는 곳에 '스타리 모스트’ 즉 '오래된 다리'라는 뜻을 가진 다리가 있다. 오스만 투르크의 건축술을 자랑하는 교각없는 아치형 다리는 술탄의 명으로 1566년 완공되었다. 오랜동안 건재했던 스타리 모스트는 유고내전 당시 파괴되었다가 복구되어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모스타르 가는 길 휴게소에서

네레트바 강을 거슬러 오르다 보면 멀리 보이는 모스타르. 이 지역의 산들은 온통 바위 덩어리이다 

모스타르에서 가장 높은 종탑의 가톨릭 성당이다

모스타르 평화의 종탑이라고 써있다. 107.2미터

프란치스코 교황과 성당을 그림 부활절 달걀

드디어 모스타르의 다리 '스타리 모스트'이다

남쪽으로 찍고

북쪽으로 찍는다. 회교사원의 미나렛들이 보인다

네레트바 강은 푸르다

나도 한 번

둘이 다시. 늘 사진을 부탁하기가 어렵다

강의 동안으로 가서 다리를 배경으로. 역시 포인트라서인지 요 사진 좋다

여사님 독사진으로

오랜 역사의 현장으로 바닥은 조약돌을 박았다

이슬람 식 금속세공 제품이 많이 보인다

보스니아 내전 1993년을 잊지 말자!

건너오며 다시 찍고

내려가서 하류에서 올려 찍는다. 역시 잘 생긴 다리이다

자기도

인물없이 찍은 사진. 요거 액자로 만들어 봐?

내전의 흔적은 폐허로 남아 있다

곳곳에 폐허

여행지 정보 센터?  물건파는 가게인데...

요건 분명 유대교의 촛대 장식인데....  아마 유대교당 시나고그 자리일게다

강의 하류는 다시 크로아티아 땅이고 엄청난 옥토이다

아드리아 해안선을 따라 내려오다 잠깐 다시 보스니아 땅.  여기 네움에서 일박한다

바다가 좋아요!

셀카도

숙소 키. 클래식하다

네움에서의 근사한 저녁 식사

아침에 바라보는 지중해의 아드리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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