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정 몬쎄라트는 조금 생소한 느낌으로 갔으나 바위산의 위용과 종교적 신성성이 합하여 감동이 컸다.

 

바위산의 모양이 기묘하다.  몬세라트는 '톱니산'이란 뜻인데 가우디는 이런 봉우리에서 영감을 얻어 성당을 지었단다

 

한번 종주 순례등반을 해보고 싶다

 

해발 1235미터의 높은 지역에 수도원이 있다

 

내려다본 계곡의 연무

 

연무가 개이고 있다

 

관광객의 뒷모습

 

수도원 마당.  기가 센 지역이란다

 

가우디의 제자 수바라치의 산조르디 성자상.  가는 대로 눈이 따라온다

 

성당 마당

 

성당 내부. 정면으로 '검은 성모자' 상을 모시고 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성당 내부

 

성당 일부

 

외람되게도 '검은 성모상'을 찍었다. 성모님 오른손에는 지구를 상징하는 구슬을, 예수님 손에는 솔방울을 들고 있는데 각각 부활과 영원을 상징한다고 한다. 전승에는 루카가 조각한 것을 베드로가 가져왔다고도 하는데 무어인들 통치하에 동굴 깊이 숨긴 것을 888년 목동이 동굴에서 발견했단다. 이후 검은 성모는 카탈루냐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다 유리로 가려 있고 구슬만 만질 수 있다.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구슬을 만지며 기도한다

 

소성당의 그림.  슬픔의 극치를 잘 그렸다

 

십자가 상의 죽음

 

비둘기를 안은 성모상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아기 예수의 탄생

 

출구 벽에 그려진 현대적 그림

 

시간이 없어 달려서 초를 둘  봉헌한다

 

성당을 나서는 뒷 모습

 

여기는 몬쎄라트입니다!

 

내려오는 길은 케이블카를 타고 산의 전경을 보며 하강한다

 

내려와서 기념으로

 

여행 마지막을 기념하면서

 

강물이 햇빛으로 반짝인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역시 삼성은 국제적이다

새벽의 두바이 공항 환승 이륙

 

두바이는 새벽에도 휘황찬란하다

 

아프가니스탄 상공을 날 때쯤 해가 뜨고 있다

 

인천 상공은 구름으로 폭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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