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 3일차, 룡정龍井과 한어샘들 만나기

 

 백두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른 서성촌西城村

 

드넓은 화룡和龍 평강벌

 

 먼저 룡정의 일송정一松亭을 찾는다

 

 모두 가슴 벅차게 '선구자'先驅者를 3절까지 부른다!!!

 

 해란강海蘭江을 배경으로

 

 새로운 일송정 옆에서, 몇년 사이 많이 자랐다

 

 모두 의연한 선구자의 자세로

 

 정자를 배경으로

 

 룡정중학교 내 대성중학 기념관 안내인의 간단명료한 설명! 룡정중 조趙선생님이란다!

 

 인증샷

 

'서시' 기념탑 앞에서, 윤동주 당신을 사랑합니다!

 

명동촌明洞村에 새로 단장한 윤동주 생가

 

 윤동주 시인의 외조부 김약연金躍淵!  '나의 행동이 나의 유언이다"  그는 사실상 간도間島 대통령이었다.

 

 윤동주가 나서 자라고 죽어 돌아오기까지 한 그의 집

 

감히 추모합니다!

 

 집안을 돌아보는 일행들

 

 일행 11명은 모두 윤동주 시를 낭송했다

 

 깊이 감동하는 모습들

 

 나는 '쉽게 씌여진 시'와 자작시 '룡정 동산에서'를 낭송했다!

 

 영원한 청년시인, 별처럼 순수했던 영혼 윤동주,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의 시 '자화상'을 연상시키는 우물, 그 안에 파란 하늘이 비칩니다! 

 

 그의 시 '십자가'를 생각케 하는 명동교회

 

명동 마을 골목

 

 새로 지은 명동학교가 아직은 떨렁하다

 

명동학교 터에서 대한독립 만세까지 외쳐본다

 

 당신 곁을 떠납니다!

 

 룡정의 만세운동 3.13

 

 열사를 생각하며 경건하게

 

 한어샘들과 찾은 초원

 

 초원 이쁘다

 

 반갑습니다! 7년만입니다!

 

 참으로 변함없는 싼거메이메이三个妹妹!

 

 반갑습니다!

 

 왕선생님은 凤林五队 별장을 가졌다!  행복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어 부러웠다!

 

 마지막 기념 촬영

 

출발전 연길 거리에서

 

모시 이불 사러간 서시장西市场, 가게 주인의 사분사분한 연변말씨가 매력적이다

 

 7년만에 다시 찾아 황황히 떠나는 연길 공항

 

 모아산도 보이고

 

 시내의 모습을 끝까지 놓칠 수 없습니다

 

 고속도로도 보입니다

 

더 이상 안 보입니다!  안녕 연길!  겨울에 올 수 있을까?

 

'YANBI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변한국국제학교 윤동주 문학콘서트  (0) 2018.07.25
연변한국국제학교 개교 20주년  (2) 2018.07.25
중국 여행 2일 - 백두산  (0) 2015.08.16
중국 여행 1일 - 연길, 도문  (0) 2015.08.16
靑年湖  (0) 2011.06.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