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꿈같이 연길을 다녀왔다!
변함없는 하늘과 들판과 한국학교
그리고
후배들과 함께한 끈끈한 시간들!


일송정에서는 '선구자'를 3절까지 불렀고,
윤동주 생가에서는 회원들 모두
그의 시를 낭송하였다.
도문 두만강 가에서는
'두만강 푸른 물'를 불렀고,
봉오동 계곡의 조용함 속에서는
홍범도의 포효를 들을 수 있었다.


백두산 천지가 안개로 쉽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광복 70주년에 걸맞는 연수같은 여행이었다.


그리고 타이트한 3박4일을 끝내고
다시 돌아오는 길
이륙하는 비행기 창밖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또 눌러
그리운 연길을 찍었다!

 

비행기에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연길 공항

 

그리운 부르하통하부터 연길 시내는 시작되고

 

시내가 많이 변했다

 

3년을 근무했던 한국학교! 김서구 교장샘과 함께

 

2008년 10주년 행사시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교훈과 교훈탑

 

다시 한번 활영

 

기쁘게 반겨주신 박영진 선생님

 

김서구 교장샘의 학교 소개

 

교장실에는 역대 교장 사진, 나는 4대이다.

 

학생들은 외국에서 애국심은 더 솟아나고...

 

도문 갑니다!

 

홍범도의 정신이 살아있는 봉오동 전적지에서

 

저수지水庫 가는 길

 

봉오동 전적지는 댐이 생겨 물에 잠겼다

 

이 물속에 동포들의 마을이 있었고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 정신!

 

봉오동을 떠나며

 

도문 광장

 

도문 카페의 아메리카노, 특히 와이파이 최고!

 

즐겁습니다!

 

드디어 두만강! 가슴이 설레입니다!

 

여기는 변경입니다!

 

북한에서 중국으로 탈북중입니다!

 

서있는 곳은 북한땅!

 

일행의 탈북 포즈!

 

국문國門 위에서 북한 온성 남양시를 배경으로

 

북한 가는 다리, 빨강에서 파랑으로 색깔이 달라지는 곳이 국경이다!

 

잠시 셔틀을 타고 강변 이동

두만강 물에 손을 적신다!

 

여기는 두만강 나루터! '눈물 젖은 두만강'을 불렀습니다!

 

국경비

 

일광산日光山 전망대에서 조국땅을 배경으로

 

회장은 찍사!  웃으세요!

 

찍사도 사진 찍어야죠!

 

두만강은 흐른다!

 

저녁은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火鍋

 

연길시민들의 휴식처 '진달래 광장'입니다!

 

회원도 춤판에 끼어서 흔들흔들

 

여기서 노래 경연장

 

풍선 터뜨리기 도전하는 회원님들

 

모자 하나에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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