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의 중국역사를 알려면 심천(深圳)을 가고, 200년을 알려면 상해(上海)로 가라.중국역사 500년을 알려 하면 북경(北京)을, 1000년의 역사를 알려면 개봉(开封)을 가라. 그러나 3000년의 역사를 알려면 서안(西安)에 가야 하고, 5000년의 역사를 알려면 두말할 것도 없이 낙양(洛阳)으로 가야 한다]

노동절 연휴를 맞아 좋은 멤버 12명이 하남성(河南省) 낙양, 정주, 개봉을 갔다. 이곳은 오랜동안 중국의 중심으로소위 중원(中原)이다. 왈 '중원을 얻으면 천하를 얻는다'(得中原者得天下)는 곳이 아닌가?

처음으로 길게 한 기차여행이며 안복(眼福)이 터진 귀한 시간들이었다. 여정은 연길-심양(고궁,장학량박물관,서탑)-정주-개봉(포공사,대상국사,청명상하원)-정주-낙양(백마사,신주모란원,용문석굴,관림)-소림사-정주(황하풍경구)-심양(북릉)-연길의 순서였다. 본 것이 훨씬 많지만 대표적인 곳만 탑재하고 심양의 모습도 생략한다.


하남성 여행의 기점인 정주역(郑州站).

하남성은 중국의 34개 행정구역중 인구가 가장 많아 1억에 달한다.



판관 포청천(判官 包青天)의 사당 포공사(包公祠)

개봉은 북송의 수도로최고의 주가를 날렸던 곳이다.



포공사 뜰안의 양귀비와 배롱나무



잘 조성된 경내


정대광명(正大光明)의 인물 포증(包拯-포청천의 이름) 상



포청천의 밀랍 인형(蜡形). 앞에 세 종류의 작두가 전시되어 있다



곧고 청렴하며



매사에 공정하며



철면을 한듯 사사로움이 없느니.


사당밖 호수가의 돌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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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년 건립된 대상국사



대웅전으로 가는 연화교와



천수천안관음상(千手千眼观音像)이 유명하다


장경루(藏经楼)

개봉거리의 어느 병원. 이름이 '고려의원'(高丽医院)이라 예사롭지 않았다



옛스런 개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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