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명의 신선이 살았다는 萬仙山은 그 독특함으로 사람을 가히 놀라게 하였다

풍경구 안내비 앞에서

다시 넷이서 셀카봉으로

절벽 속으로 이어지는 길 '절벽장랑'

놀라울 뿐이다

채광을 위해서인지 바위 창문도 있다

길이 넓고 높직하다

1250미터의 동굴도로 절벽장랑은 13명이 5년간 공사하여 1977년 완공했다는데 믿어지지 않는다

밖으로 보이는 프레임

동굴 도로를 나와서

아찔한 협곡을 이렇게 올라온다

산 위에 또다른 천지 天池가 있다

경치가 너무 아름다와서인지 여러 학교들의 사생실습지가 되고 있다

몽롱한 구름과 절벽을 배경으로

절벽 위에는 이런 고색창연한 집들이 있다.  白雲生處有人家라!

곽량촌 백년노거의 집이다

두 분 멋지십니다!

당신들도 멋져요!

이 지역은 바위가 모두 홍암 紅岩이다. 취곡단병 翠谷丹屛 비취빛 골짜기에 붉은 병풍이어라!

이게 빵차다. 사면이 빵 뚫려있으므로

이곳은 다시 산서성 곤산촌 崑山村에 있는 놀라움의 연속 '비나리길'이다.

아까보다는 좁은데 긴 掛壁公路, 즉 '벽에 매달린 도로'이다

우리 눈에는 불가사의하다

세상에 이런 곳이

세상에 이런 일이

길은 경사를 이루며 7.5키로를 올라가 왕망령에 이른다

차가 이렇게 들어온다

바위 창밖으로는 운무가 짙다

멋진 프레임!

시간에 쫓기며 오르다 찍다가....

인간의 의지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인류의 대표작' 비나리길!!! 

드디어 굴의 끝까지 돌파!!!  이곳 이름은 곤산터널이다. '비나리길'은 한국 산악회에서 붙였다나 뭐라나...

아름답고 숭고하다

서둘러 내려가는 길

다시 돌아오는 길에

멋진 프레임은 끝이 없다

널찍하다

이 길이 뚫리며 저 위 동네는 비로소 세상과 통하게 되었다

그냥 갈 수 없어요!

길의 안과 밖

이름하여 '절벽장랑' 絶壁長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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