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나팔꽃


5월의 향연-자운영



회상-엉겅퀴



화려한 고독-참나리


그리움에 지쳐-동백꽃



희망의 속삭임-무우꽃



청초한 삶-자주 달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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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1950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1950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1952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1954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1956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야 하며,


1956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1957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1958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1964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위 내용은 오드리 햅번이 숨을 거두기 일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 때에 아들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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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캘리라는 한 신문기자가


    소말리아의 비극을 취재하다가 겪은 체험담이 있습니다.


    기자 일행이 수도 모가디슈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그때는 기근이 극심한 때였습니다.



    기자가 한 마을에 들어갔을때, 마을 사람들은 모두 죽어 있었습니다.


    그 기자는 한 작은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온몸이 벌레에 물려 있었고,


    머리카락은 빨갛게 변해 있었으며,


    피부는 한 백살이나 된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마침 일행 중의 한 사진기자가 과일 하나 갖고 있어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너무 허약해서 그것을 들고 있을 힘이 없었습니다.


    기자는 그것을 반으로 잘라서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받아들고는 고맙다는 눈짓을 하더니


    마을을 향해 걸어 갔습니다.



    기자 일행이 소년의 뒤를 따라갔지만,


    소년은 그것을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소년이 마을에 들어섰을 때,


    이미 죽은 것처럼 보이는 한 작은 아이가 땅바닥에 누워 있었습니다.


    아이의 눈은 완전히 감겨 있었습니다.


    이 작은 아이는 소년의 동생이었습니다.



    형은 자신의 동생 곁에 무릎을 꿇더니


    손에 쥐고 있던 과일을 한 입 베어서는 그것을 씹었습니다.


    그리고는 동생의 입을 벌리고는 그것을 입 안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 동생의 턱을 잡고 입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동생이 씹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기자 일행은 그 소년이 자기 동생을 위해 보름 동안이나


    그렇게 해온것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며칠 뒤 결국 소년은 영양실조로 죽었습니다.


    그리고 소년의 동생은 다행히 살아남을수 있었습니다...



    김혜자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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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에 살던 한 소년이
    가족과 함께 시골로 여행을 떠났다.
    소년이 어느 조용한 마을에 도착하는 순간,
    도시에서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호수를 발견했고,
    너무도 기쁜 마음에 호숫가로 달려갔다.
    그러다 뜻하지 않게 그 소년은 미끄러지며
    물에 빠지고 말았다.

    헤엄도 칠 줄 몰랐던 이 소년은
    계속 물 속에서 허우적거렸고,
    누가 도와 주지 않으면 영락없이 죽을 수밖에 없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이 때 마침 호숫가를 지나던 한 시골 소년이,
    용감하게 호수로 뛰어들어 소년을 구해주었다.
    잠시 후, 물에 빠졌던 그 소년은 정신이 돌아왔고,
    자신을 구해준 시골 소년에게 말했다.

    "정말 고마워..."
    "뭘, 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야."
    물에 빠졌던 도시 소년은
    자신을 구해준 시골 소년에게
    무언가 고마움의 표시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달려가
    자신을 구해준 시골 소년에 대해 말했다.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의 생명의 은인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 그 소년을 불렀다.

    그리고선 시골 소년에게 물었다.
    "얘야, 너의 꿈은 무엇이니?"
    "의사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골 소년은 집이 가난해
    대학에 갈 수 없는 형편이었다.

    그 사실을 알게된 도시 소년은
    자신의 생명의 은인인 시골 소년이
    대학에 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아버지에게 졸랐다.

    그리하여 시골 소년은
    도시 소년의 도움으로 인해
    마침내 런던의 의과대학에 입학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소년이 꿈에 그리던 의사가 되었다.

    친구의 도움으로 의사가 된 그 시골 소년이 바로,
    알렉산더 플레밍이고,
    시골 소년에 의해 구출된 도시의 소년은,
    후에 영국 수상이 된 윈스턴 처칠이다.

    그 후 1940년 5월,
    영국이 독일군의 침공 앞에 놓여 있었을 때,
    수상이 된 처칠은 중동 지방을 순시하러 갔다가
    뜻하지 않게 폐렴에 걸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 당시는 폐렴에 대해
    그 어떤 치료약도 개발되어 있지 않은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이 때 고열에 시달리며 심한 고통 속에서
    죽을 줄만 알았던 처칠을
    살려낸 사람이 바로 플레밍이다.

    처칠의 도움으로 의사가 된 플레밍은
    기적의 약 페니실린을 발견해 냈고,
    그 페니실린으로 처칠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 두 사람의 길고도 아름다운 인연은,
    서로가 서로를 위해 주면서 결국은
    둘다 서로의 은혜를 받는다는 사실에서
    더욱 감동을 느끼게 한다.

    익사 직전의 처칠을 구해 준 플레밍은
    처칠에게 의과대학에 가는 도움을 받았고,
    플레밍을 도와 준 처칠은 결국 폐렴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구하는 도움을 받았으니 말이다.

    이것은 곧,
    남을 진심으로 돕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돕는 것이라는
    아름다운 결론을 말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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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지도 않는다는 이자벨 아자니]
    본명 : Isabelle Yasmine Adjani
    출생 : 1955년 6월 27일
    출생지 : 프랑스 파리
    데뷔작 : 1976년 '재회'
    수상경력 : 1988년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

    ★1972년 18살때 ★

    ★1988년 34살때 ★

    ★1992년 38살때 ★

    ★1993년 39살때 ★

    ★1994년 40살때 -..-★

    ★1996년 42살때 ★

    ★1997년 43살때 ★

    ★2000년 46살때 -..-★

    ★2002년 48살★

    ★2003년 49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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