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장쯔이 (본명 : 章子怡)

출생 : 1980년 2월 9일 북경

신체 : 키 164cm, 체중 45kg

학력 : 중앙희극학원

취미 : VCD 감상, 게임, 수영, 독서

수상 : 2000년 토론토 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2001년 Young Artist Awards 여우조연상

데뷔 : 1999년 영화 '집으로 가는 길'




그리고 그가 출연한 영화들

[영웅]

[와호장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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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

먼저 우리는 여자와 사귀기위해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는것을 안다.

그래서 이렇게 증명된다 : 여자 = 시간 × 돈

동시에 우리는 안다 : 시간 = 돈

그래서 : 여자 = 돈 × 돈 = 돈²

우리는 또한 확실히 안다 : 돈은 만악의 근원이라고

그래서 이렇게 증명된다 : 돈 = √악마 (√는 root 즉 根源임)

그래서 : 여자 = (√악마)²

식을 간소화하면 결국 이런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여자 =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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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영화 ‘게이샤의 추억’서 정사신…中네티즌 분노

장쯔이는 중국인의 자존심을 팔아먹은 매국노다.” 중국의 국민배우 장쯔이(章子怡·25·여)가 중국 누리꾼(네티즌)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출연해 일본 배우와 정사신을 찍은 것이 발단.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아소 다로(麻生太郞) 외상의 망언으로 가뜩이나 반일감정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는 터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영화 시사회가 끝난 직후 중국 각 포털 사이트에는 장쯔이를 성토하는 누리꾼의 글이 꼬리를 물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청순미로 중국인의 사랑을 받던 여배우가 벌거벗은 일본 남자 밑에 깔려 알몸으로 뒹굴다니…. 정사 장면을 보고 눈에서 불꽃이 일었다. 장쯔이는 수많은 중국 여성이 일본 병사들에게 성폭행당했던 우리의 아픈 과거를 건드렸다”고 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제정신인지 모르겠다. 돈에 눈이 먼 장쯔이를 영화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누리꾼은 “한국 여배우들은 이 영화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 중국 여배우들은 어쩌면 민족적 자존심이 이렇게도 없단 말인가”라며 개탄하기도 했다.

게이샤의 추억은 193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가난한 어부의 딸에서 전설적인 게이샤가 된 ‘사유리’라는 실존인물을 영화화한 작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한 야심작으로 출연진 대부분이 아시아 배우다. 장쯔이는 일본 배우 와타나베 겐(渡邊謙)을 사랑하는 일본인 게이샤 사유리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사유리’라는 제목으로 10일 일본에서 개봉되며, 내년 1월 한국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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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문미영 기자] 장쯔이 공리가 주연한 ‘게이샤의 추억’(Memories of a Geisha)의 중국 내 상영이 불가능해졌다.

중국 인터넷언론 난팡도시보 (http://ent.sina.com.cn)는 24일 오후 영화 ‘게이샤의 추억’이 내륙(중국) 관중에게는 인연이 없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난팡도시보는 “중국인 주연 여배우 3명(장쯔이, 공리, 양자경)이 출연하지만 복잡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상영이 취소됐다”며 “‘게이샤의 추억’은 1개월 전부터 더빙 작업을 시작했지만 상영을 못한다는 판단에 더빙하는 것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난팡도시보는 영국의 ‘인디펜던트지’ 보도를 인용해 “중국인이 제작한 영화의 규모가 할리우드와 볼리우드(인도) 다음이다”며 “중국의 상영금지 조치는 전세계 관중의 시선을 모으기에는 힘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은 193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가난한 어부의 딸에서 전설적인 게이샤가 된 ‘사유리’라는 실존인물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하고,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영화는 중국 톱스타인 장쯔이(章子怡)가 일본의 남자배우인 와타나베 겐(渡邊謙)과 연기한 베드신으로 반일감정을 불러일으켜 중국내 상영이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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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대사…김하중 駐中대사 베이징TV에 출연



“내가 전에 말했잖아요. 당신을 사랑한다고….” 김하중(金夏中) 주중 대사의 노래와 기타 연주 솜씨에 중국인들이 녹아났다.

1일 저녁 중국 전역에 방영된 베이징(北京)TV(BTV) 제1채널의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 ‘TV는 당신과 함께(熒屛連着我和니)’에 출연해 가수 뺨치는 실력으로 애창곡 ‘터질 거예요’를 불러 중국인들을 사로잡았다. 그것도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BTV가 이날부터 내보낸 특집시리즈 ‘주중 외국대사와의 대담’의 첫 번째 손님으로 초청된 김 대사는 사회자가 “노래를 잘하신다고 들었는데…”라고 권유하자 기타를 잡고 준비한 노래를 불렀다.

김 대사의 프로급 솜씨는 이미 공인된 비밀이다. 1960년대 대학가를 풍미했던 서울대 문리대의 4인조 보컬그룹 ‘엑스타스(그리스어로 황홀이라는 뜻)’를 만든 사람이 바로 김 대사다. 김 대사는 대학 1학년 2학기이던 1965년 말 기타 3명, 드럼 1명으로 보컬그룹을 창단한 뒤 자신이 리드기타를 맡아 비틀스 노래를 주로 연주했다. 그러나 그가 이날 부른 ‘터질 거예요’에 얽힌 사연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1940∼60년대 미국의 인기 팝가수 페티 페이지의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내가 전에 말했잖아요. 당신을 사랑한다고…)’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그는 직접 가사를 한국어로 옮겨 보컬활동 때마다 불렀다. 현재 한국 가요책에는 이 곡의 번안자가 ‘무명씨(無名氏)’로 돼 있다고 한다.

서울대 중문과 출신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중국통인 김 대사는 이날 토크쇼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자신의 학창시절, 외교관 생활, 중국과의 인연, 한중 수교의 뒷얘기 등을 소개하고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BTV는 시리즈 방영에 앞서 지난달 30일 베이징 진타이(金臺)예술관에서 녹화를 마친 30여 개국 대사와 중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 대사에게 최고 인기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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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 愁

金 聖


小時候

鄕愁是一條彎彎的土路

我在這頭

母親在那頭



長大后

鄕愁是一支細細的話線

我在這頭

父母在那頭


后來阿

鄕愁是一方綠綠的墳墓

我在外頭

父親在裏頭



而現在

鄕愁是一縷藍藍的航線

我在這頭

家人在那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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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모집한다는 광고판. "보고 마음에 들었다면 곧 오르세요(?)"

아이의 시선과 가슴을 상징하는 과일의 조화가 기막히다.


3일다이어트(살까기). 전국연쇄점!! 전문미체업소!!

정말 3일에 날씬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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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연길에 종일 눈이 왔다. 눈 내리는 저녁 거리.

눈 내리는 저녁 거리2


눈 내린 공원가의 저녁길. 동화의 나라에 온듯 아름답다.

눈 맞은 공원 일각. 역시 카메라는 한계가 있다.

빨간 열매가 눈에 파묻혔다.


가로등 사이로 눈은 내리고


다리야에서는빵굽는 냄새눈속으로 번지고



뜰에 불빛은 눈속에서 곱게 밤을 새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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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결혼증과 이혼증. 글씨 색깔이 다르다.

중국은 공산권 국가들이 그렇듯 예부터 인민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여러 가지 수단을 써왔다.


결혼증도 그러한 것 중 하나인데 남녀가 혼인을 하면 정부기관에 결혼신고를 하고 그들에게 결혼증이라는 조그마한 책자를 남녀 각각 1부씩 발행해준다.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고 하지만 이전에 성인남녀가 호텔이나 모텔 등에 투숙할 때 반드시 이 결혼증 제시를 요구하고, 없으면 투숙을 거부했다고 한다. 이는 70년대 말부터 시행된 1가구 1자녀 정책(計劃生育)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었다. 물론 이는 한족에 해당되는 것이긴 하나 정식으로 혼인한 부부조차 아이를 한 명밖에 낳지 못하는 상황에 또 다른 태아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은 개인적으로 그렇지만 사회적으로 커다란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안들이 밤에 불시에 호텔 투숙객을 검사하는 일도 빈번하게 생겨서 이는 비교적 엄격하게 지켜졌다고 한다.


이혼할 때도 역시 이혼증이라는 것을 각각 1부씩 발행해 주는데 재혼할 때 이혼증을 다시 반환하고 결혼증을 신규 발급해 준다고 한다.


또한 중국에는 호구제도라는 것이 있어 이사하는 데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인민들은 고도로 발전하는 대도시로 옮겨 일을 하고 싶어하지만 새로 호구를 고치는 게 쉽지 않아 보통 몰래 유입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도 변하고 있다. 최근 중국정부는 지방 몇 곳에 시험적으로 호구제도를 타파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렇게 중국 정부가 인민에 대한 통제수단을 갈수록 완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을 살펴보면 교묘한 속셈이 자리잡고 있다. 인민들은 호텔에서 불시에 검문받기를 더 이상 원하지 않고 호텔 또한 그러한 손님을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다. 비록 대도시에 많은 사람이 몰려들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더욱 저렴한 노동력을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정부로서는 더 이상 타지인의 대도시 유입을 막아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


이는 인민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좀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하는 마음과 자유에 대한 갈망이 조금씩 커져가는 가운데 행해진 조치들인 것이다. 인민의 적이었던 자본가까지 최근에 공산당원으로 편입시킨 중국이다. 과연 중국식 공산주의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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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다의 길(비아 돌로로사)

예루살렘을 순례하는 사람들은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걸었던 비아돌로로사에서 눈물을 흘린다.라틴어로 `비탄의 길' `슬픔의 길'이란 뜻의 비아돌로로사는 로마총독 빌라도의 집무실에서 골고다언덕까지 연결된 1.5㎞정도의 길이다.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다.따라서 비아돌로로사는 기독인들에게는 구원의 길이자 기독신앙의 완성을 의미한다.비아돌로로사는 채찍교회가 있는 곳에서 시작되어 무덤교회에서 끝난다.채찍교회는 빌라도의 집무실이 있던 곳에 세워졌다.예수는 이 곳에서 채찍을 맞고 십자가를 진 뒤 골고다로 걸어갔다.비아돌로로사는 모두 14개의 스테이션으로 구분된다.빌라도법정,선고교회,채찍교회,첫번째 넘어진 곳,마리아를 만난 곳,구레네 시몬이 십자가를 지고 간 곳,베로니카를 만난 곳,두번째 넘어진 곳,예루살렘여인들을 위로한 곳,세번째 넘어진 곳,십자가에 못박히기 위해 옷을 벗긴 곳,형틀에 못박힌 곳,운명한 곳,아리마데 요셉이 시체를 내린 곳,예수무덤 등이다. 돌로로사는 너비가 2m밖에 되지 않는다.이 지역은 아랍지역으로 좁은 길을 따라 아랍상인들의 가게가 줄지어 있다.



1 지점 빌라도 법정

(The First Station) 빌라도의 법정(현재는 아랍학교가 있음)
안토니오 요새의 남쪽 부분으로 성전 뜰에 붙은 자리로 예수께서 사형 언도를 받으셨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요한복음 19:4-16) 현재있는 알-오마리엘 대학(Al-Omariyel College) 의 교정에는 빌라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하도록 넘겨준 후 자기는 죄가 없다고 손을 씻었던 그릇이라 전해지는 돌그릇이 있고, 그 마당은 네모나게 깎은 돌들을 세워 박아서 포장하였는데 그곳이 예수께서 재판받기 위해 서 계셨던 장소입니다.


2지점 가시관 교회

(The Second Station) 예수께서 십자가 형틀을 짊어지셨다는 곳(요19:17)
안토니오 요새의 북쪽부분으로 동쪽에서 부터 채찍질 교회, 선고 교회, 에코호모 교회와 왕의 놀이 장소가 있습니다. 채찍질 교회 와 선고교회는 한 울타리 안에 있고 다음 건물에 에코호모 교회가 있는데 "보라 이사람이로다"라고 한 장소입니다. 에코호모교회 를 거쳐 그 건물 안 쪽으로 들어가면 왕의 놀이라는 돌바닥이 있습니다. 이 돌바닥 밑에는 안토니오 요새가 있을 당시에 사용하던 큰 물 저장소가 지하에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물이 저장 되어있습니다.


2지점 채찍질 교회


채찍질 교회


채찍질 교회

"채찍질 교회" (The Flagellation) 는 천주교 소속의 성경학교 교정에 있습니다. 주후 1839년에 지어졌고 1929년에 십자군 시대 건물 모양으로 개조되었습니다. 이교회의 천정에는 가시관이 아름답게 모자이크 되어 있습니다. 제단 주변의 3면은 색유리로 만들어져 있는데 바라바가 놓임을 받고 좋아하는 장면과 예수님이 채찍질 맞으시는 장면과 빌라도가 손을 씻는 장면이 새겨져 있습니다. "선고교회" (The Church of Ecce Homo) 는 1868년에 봉헌된 교회로 현재는 시온 수녀원(Convent of the Sisters of Sion) 소속 건물입니다. 안토니오 요새의 한 부분이었으며 교회 제단에 있는 아취는 주후 2세기에 로마 사람들이 지은 개선문의 한 부분입니다. 빌라도가 군중들에게 "보라 이사람이로다(에코호모)" 라고 고문 받으신 예수님을 내 보이셨다는 곳(요19:5)입니다. "왕의 놀이"(The King's Play) 라고 불리우는 곳은 로마 군인들이 모여서 쉬고 놀던 곳입니다. 지금도 그 돌바닥에는 놀이에 필요한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로마군병들이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마27:27-31) 라고 손바닥으로 때리며 예수님을 조롱하던 곳 입니다


3지점 첫 번째 쓰러지심


쓰러지심

(The Third Station)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가다가 처음으로 쓰러지신 곳입니다. 에코호모교회에서 서쪽으로 내려오다가 남쪽으로 꺾어지는 모서리 지점에 있습니다. 예수께서 처음 넘어지신 이 곳은 출발점에서 150여m되는 지점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예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시다가 십자가의 무게를 못 이겨 길바닥에 쓰러지셨다가 겨우 정신을 차려 일어나 어머니 마리아가 거기 서 계신 것을 보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이미 모딘 채찍에 맞아서 힘이 거의 빠져 있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쓰러지신 예수님의 형상이 새겨져 있는 작은 예배소는 1948년에 순례자들에 의해 세워진 기도실입니다.


4지점 마리아를 만나신 곳


마리아를 만나심

(The Fourth Station) 3지점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10m 떨어진 곳입니다. 길가의 좁은 문 위에 예수님과 마리아가 만나는 장면이 부각되어 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시던 예수님께서 어머니 마리아를 만나신 곳이라고 전해 지는 곳입니다. 처음 이곳에 교회가 선 것은 주후 7세기경 인데 현재 있는 교회는 1881년에 지어진 것입니다. 3,4,5지점은 예루살렘 성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치즈 골짜기에 속하는 곳으로 십자가의 길 14지점 중 가장 낮은 곳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5지점 구레네 시몬이 십자가를 대신 진 곳

(The Fifth Station) 4지점에서 남쪽으로 10m 정도 가다가 서쪽으로 꺾이면서 치즈 골짜기를 벗어나 골고다를 향해 언덕 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구레네 시몬에게 십자가를 지게 했던 곳(마27:32) 입니다. 지금 있는 건물은 주후 1895년 천주교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5지점 시몬 십자가 진 곳


5지점 경당


6지점 베로니카가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린 곳

(The Sixth Station) 제 6지점은 제 5지점에서 골고다를 향한 언덕으로 약 30m 정도의 거리에 있는 수녀원입니다. 이 곳은 열두해 혈루증을 앓다가 예수님의 옷 깃에 손을 대고 나은 여자 (막 5:25-34) 라고 전해지고 있는 베로니카가 십자가를 지고 가시며 피와 땀을 흘리시던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 드렸던 곳이라고 전해 지고 있습니다. 비잔틴 시대에는 코스마스 수녀원이 있었으며 지금 있는 수녀원은 1895년에 지어진 것 입니다


7지점 두번째 쓰러지신 곳

(The Seventh Station) 6지점에서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남북으로 이어지는 길과 만나게 되는데 그 세거리의 서쪽 건물이 제 7지점으로 문 위에 표가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예수께서 골고다를 향해 가시다가 두번째 쓰러지신 곳으로 지금 있는 건물은 1875년 천주교에서 구입하여 학교 (School of the Arts and Crafts) 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8지점 마리아를 위로해 드린 곳

(The Eighth Station) 제 7지점의 바로 서쪽에 있는 희랍 정교회입니다. 이 지점의 표는 라틴 십자가에 희랍말(NIKA) 이 기록된 돌판입니다. 검게 그을리고 더렵혀져 있어서 주의깊게 찾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이 곳은 십자가의 뒤를 따르며 슬피울던 여인들에게 "나를 위해 울지 말고 ,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라고 말씀하셨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9지점 세 번째 쓰러지신 곳

(The Ninth Station) 이 지점은 예수님 무덤 교회의 지붕 위에 있는데, 골도다 정상과는 매우 가까운 거리입니다. 이곳에는 애굽 정교회인 콥틱 교회가 있습니다. 이 곳은 예수님께서 세번째로 쓰러지신 자리입니다. 이 교회 지하로 큰 지하 물 저장고가 있습니다.


10지점 예수님 옷을 벗긴 곳

문 입구에서 돌 침상을 바라보며 오른쪽 옆으로 돌아서면 계단이 있고 , 몇개의 계단을 오르면 그곳이 골고다 정상입니다. 골고다는 예수님 당시 사용하던 아람어이고, 희랍어로는 "크라니온(Kranion), 라틴어로는 "칼바(Kalva)" 영어로는 "갈보리 (Calvary)" 이며 "해골언덕"이라는 뜻입니다. 이 골고다 정상에는 십자가의 길 (Via Dolorosa) 의 10지점부터 13지점까지가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만나는 제 10지점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옷을 벗긴 곳입니다. 그 옆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 (마 27:35) 인 11지점이며 천주교회 소속입니다. 제 11지점의 정면 벽화는 1938년에 새로된 것인데, 예수님이 못 박히시는 것을 어머니 마리아가 내려다 보고 있는 모자이크입니다.


11지점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

문 입구에서 돌 침상을 바라보며 오른쪽 옆으로 돌아서면 계단이 있고 , 몇개의 계단을 오르면 그곳이 골고다 정상입니다. 골고다는 예수님 당시 사용하던 아람어이고, 희랍어로는 "크라니온(Kranion), 라틴어로는 "칼바(Kalva)" 영어로는 "갈보리 (Calvary)" 이며 "해골언덕"이라는 뜻입니다. 이 골고다 정상에는 십자가의 길 (Via Dolorosa) 의 10지점부터 13지점까지가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만나는 제 10지점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옷을 벗긴 곳입니다. 그 옆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 (마 27:35) 인 11지점이며 천주교회 소속입니다. 제 11지점의 정면 벽화는 1938년에 새로된 것인데, 예수님이 못 박히시는 것을 어머니 마리아가 내려다 보고 있는 모자이크입니다.


12지점 예수님 운명하신 곳

제11지점보다 조금 안쪽(북쪽)은 제12지점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운명하신 자리입니다 (마 27:45-53). 이 곳의 관리는 희랍 정교회에서 하고 있으며 정면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계신 모습이 금속 조각으로 만들어 져 있고 천정에 등잔이 가득 달려 있습니다.


13지점 예수님 시체를 놓였던 곳

제13지점은 11지점과 12지점의 중간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십자가 상에서 땅에 내리신 곳 (눅23:53)입니다. 이 곳에 있는 제단은 천주교 소속이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목상이 있습니다. 이 마리아 상은 포루투칼의 마리아 1세가 1778년에 기증한 것인데, 이 작품은 16-17세기 형이고 리스본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제단 밑에 있는 골고다 언덕의 자연석을 볼 수 있습니다.


14지점 예수님 묻히신 곳

제14지점인 예수님 무덤은 콘스탄틴 대제 시대에 무덤 주위의 돌을 깎아 내리고 무덤과 골고다 언덕만 자연석으로 살리면서 그 둘레에 교회를 지었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동산 무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 예수님의 무덤은 주후 335년에 봉헌되어 1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교회로 천주교와 희랍 정교회들이 공동으로 관리 하고 있으며, 개신교에서 말하는 골고다 언덕과 예수님 무덤은 천연적인 동산의 아름다움과 모형을 지니고 있는 예루살렘 성 북쪽에 있는 무덤 동산 (The Garden Tomb) 인데 그 무덤 동산의 역사는 약 100년 정도 되었습니다.


골고다언덕


성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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