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민의 공원인모아산도 겨울을 맞았다
모아산에는 돌이 많고 따라서 돌탑도 많다
소나무 숲사이로 참하게 나아가는 산길
룡정의 곡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가운데가 해란강.
산 모양이 모자 같아서 모아산이다. 장백호랑이상도 세웠다.
산불조심 표지판 - 중국인의 산불조심은 각별하다
"쓰레기는 가져가야 합니다"란 뜻의 중국어 '라지야오따이쩌우"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흔적.
"짱레이는 작고 깜찍한 여동생이다"라고 여자친구를 예찬했다
여자 아이들 셋이 우정을 다지는 낙서를 한듯
숲길을 걷는 다정한 연인들의 뒷모습
목조 방갈로가 깊은 겨울속에 묻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