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에서 명동촌을 가려면 선바위가 먼저 반긴다.
명동촌 입구에 자리한 시인 윤동주의 생가이며 유년의 꿈을 키운 곳!!!
생가의 뒤켠. 멀리 선바위가 보이고 저녁이면 별을 헤어보았음직하다.
시인의 방. 시작을 위하여 귀한 아들한테 방을 한칸 주었단다.
정지간 한켠. 유년의 윤동주와 함께 했을 가구들.
윤동주가 마시던 우물. 그의 우물에 비친 '자화상'이 옆에 새겨져 있다.
외조부 김약연선생이 세운 교회가 집옆에 있다. 지금은 명동역사전시관으로 활용중.
역사전시관 안내를 맡은 청년.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진실하게 안내를 해주었다.
명동촌 중앙에 있는 명동학교 옛터. 윤동주가 다니고 근동의 인재가 다 모이던 교육의 산실이었는데 지금은 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