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행복한 우리 아이들 모습입니다.


지금 앞니를 갈고 있습니다(2학년)



4월말이 되는데 이렇게 눈이 많이 왔어요(1학년)



외국인이라도 한복을 좋아합니다(2학년)




우리들은 언제나 즐거운 개구쟁이......(3학년)



재미있는 미술시간입니다(4학년)



지금은 독서중(중학생)



눈이 4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네요(고등학생)

THE PRAYER(Secret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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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4. 16. 부활절 아침에 함박눈이 내렸다.

white easter day !!!







2006. 4. 19. 고국은 4.19인데 교정에는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2006. 4. 20. 아침에 일어나니학교까지 시내버스가 가지 않을 정도로

밤새 내린 눈으로 시내는 온통 눈바다여서 하루 임시휴교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학생들은 임시휴교지만 전직원 출근하여 눈을 치우고 정상근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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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Brigh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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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 토요일 연변한국국제학교 임원수련회(Leadership Training Course)를 가졌다.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회장 부회장 반장 부반장 등 간부학생 23명이 참석하였는데

끝날 때는 모든 학생들이 시간이 너무 짧다고 아쉬워할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밝고 맑은 웃음이 우리 학교의 자랑이다.

은희, 소희, 진경, 예경, 도경, 소망, 은광, 하얀, 지혜, 지원, 서인, 푸름, 찬, 송이, 원형, 지수........

이들이 모두 당당한 한국인 유능한 국제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교장의 리더쉽 특강시간. 초3 - 고3을 만족시키는 강의는 항상 어렵다.

'비젼 - 포용력 - 정직 - 실력'을 강조하였다.



강태묵 선생님이 담당한 '의사결정 훈련' 시간.

모두 머리를 짜내며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있다.


조별 활동시간 - 이마에 얹은 과자를 손 안대고 먹기.

5학년 김소희의 노력은 너무나 진지하다.



조별활동 시간중 카드 뒤집기.

정해진 시간내에 상대방 카드를 많이 뒤집어 놓아야 이긴다.

그래서 이렇게 정신없이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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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흐름을 멈추었던 연길의 부르하통화도 녹아 다시 물길을 찾고

이 땅을 축복하듯 서녘 하늘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



'눈물젖은 두만강'의 본고장 도문의 일광산에서 내려다본 두만강도 얼음이 풀리고

강건너 북한의 남양시에도 봄 농사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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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I Am Sam'에서 아역상을 수상한 다코타 패닝

세계의 가슴을 눈물로 적신 행복한 영화!
"이렇게 행복한데 왜 같이 살 수 없어?"
나는 이제 8살이 될텐데 아빠는 언제나 7살...
그래서 아빠처럼 나도 성장하지 않기로 했다!


귀여운 꼬마숙녀 다코다 패닝의 포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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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Edgecomb didn't believe

in miracles,

until the day he met one,

John Coff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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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인재육성 노력할것”

[대전일보] 2005-08-30 21:23
"평소에 중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옌볜국제학교 교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20일 부임한 김성련(49·충남교육청 소속) 옌볜국제한국학교장은 "중국속의 한국학교이지만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인재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특히 이곳에 진출한 학부모들이 교육문제로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교장은 또 "국제학교는 규모는 작지만 내실있는 학교로
중국어, 영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체험적인 역사교육도 병행, 자부심과 긍지를 갖춘 한국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중 국제교류가 확대됨에 따라 국제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사회에 진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때부터 국제화된 인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고교생의 경우 서울대학 재외국민특별전형 수시모집에 합격하기도 했으며 재학생들의 영어와 중국어 수준도 중국내 다른 학교에 비해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이 학교의 장점은 한국식 교육체계를 유지하는데다 반별 인원이 10-20여명에 불과해 학력신장과 인성교육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 교장은 "교육수준이 국내학교에 절대 뒤지지 않으며 외국어 교육시스템이 잘돼 있어 국제화된 인재육성이 가능하다"며 "더구나 학급별 인원이 적어 담임교사와 학생간 친밀감, 일체감이 조성돼 바람직한 인성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주변지역의 다양한
고구려, 발해 등 역사유적을 통해 이땅에서 살았던 조상들의 역사를 알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역사교육에도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김 교장은 지난 78년 교직에 첫발을 들여 놓은후 충남교육청에서 27년여간 교사로 근무했으며 공주시
이인중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다 교장연수를 마친 후 이곳으로 부임했다. 부인 이영이 씨도 현재 충남교육청 교육연수원에 교육연구사로 근무하고 있는 충남교육가족이다.

한편 옌볜국제한국학교는 지린성 옌지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옌볜지역에 진출한 한국인 자녀들을 위한 국제학교로 초, 중, 고생 22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중국 옌지시=金在喆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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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국경절 되다

김세중(국립국어원 국어생활부장)

한글날이 국경일이 되었다.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었기 때문이다. ‘국경일에 관한 법률’은 1949년 10월 1일 제정된 이후 한번도 개정되지 않다가 2005년 12월 29일 처음 개정되었다. 제정 당시 국경일을 삼일절, 제천절, 광복절, 개천절로 정했는데 이번에 개정되면서 한글날이 추가되었다.
한글날이 국경일이 되기까지 ‘한글날 국경일 제정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비롯하여 국어학자, 국어운동가 등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다. 그분들의 꾸준한 활동이 없었다면 한글날이 국경일이 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경의를 표하며 감사한다. 또 이들의 간절한 소망과 요구를 이해하고 수용하여 법 개정에 나선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도 고맙게 생각한다.
이제 드디어 한글날이 국경일이 되었다. 한글날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인가. 한글날은 왜 국경일이 될 만한가. 이런 물음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글이 없었던 15세기 이전에 우리 조상들은 우리말을 적을 방법이 없어서 한자를 이용해서 글을 썼다. 당연히 자유롭게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나타내기 어려웠다. 물론 한글 창제 이후에도 한글이 널리 전면적으로 사용된 것은 아니었다. 여전히 서당에서는 한문을 가르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자 생활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19세기 말 대중 매체에서부터 한글이 쓰이기 시작했다. 독립신문을 비롯한 신문이 그러하고 잡지가 그러했다. 또한 문학작품이 한글로 쓰였으며, 교과서가 한글로 쓰였다. 바야흐로 문맹 퇴치 운동이 펼쳐졌는데 그것은 한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만일 한글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의 문자 생활은 어떨까. 아마 모르긴 몰라도 한자나 로마자를 쓰고 있을 것이다. 한자를 썼다면 우리말을 잘 적을 수 있었을까. 한자어가 아닌 말은 한자를 가지고 과연 어떻게 적었을지 생각하면 참으로 아찔하다. 만일 로마자를 썼다면 우리말을 잘 적었을까. 지금 베트남어, 필리핀어, 터키어가 로마자를 가져다가 문자로 쓰고 있으니 한국어도 그러지 못하란 법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로마자가 한국어를 적기에 성에 찼을까. 부족함이 없었을까. 무엇보다 문화적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을까. 도저히 그럴 수 없었을 것이다.
한글이 소리글자 중에서도 가장 진화된 단계인 자질문자라는 점만 놓고 보더라도 우리는 한글에 대해 한없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한글에 대한 그릇된 이해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한글을 이 세상의 모든 언어의 소리를 다 적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찬찬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글이 우수하다 함은 우리말의 음운체계를 잘 분석하여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글자를 만든 과학성, 독창성 때문이지 아무 소리나 다 적을 수 있기 때문은 아니다. 한글은 한국어의 소리를 적는 글자이다. 이를테면 영어의 f, v 같은 소리는 적을 수 없다. 한국어에는 없는 모음 [?]를 어떻게 적겠는가. 그런 소리를 다 적으려면 현재의 40글자 말고 수많은 글자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 수없이 새 글자를 만든다면 그것은 한글이라 하기 어렵다. 요컨대 한글은 한국어의 음운체계를 반영한 문자이지 한국어를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다.
한글이 무슨 소리든지 다 적을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문자 없는 언어를 위해 한글을 보급하자고 하는 주장도 있는데 섣부른 욕심일 가능성이 크다. 그런 욕심을 부리기에 앞서 당장 우리말부터 제대로 적는 데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야 할 것이다. 일테면 ‘사귀어’, ‘쉬어’, ‘할퀴어’ 같은 말을 줄여서 말할 때 ‘ㅟ’와 ‘ㅓ’를 합쳐서 한 음절로 적을 수 있도록 한글을 확장할 필요는 없는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한글과 국어에 대한 구별 부족도 바로잡아야 한다. 한글이 곧 한국어고, 한국어가 곧 한글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지식인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한글은 글자를 가리킬 뿐이다. 언어는 문자 이전에 소리가 기본이다. 외국어가 범람하여 우리말을 어지럽히고 있다면 한글이 오염된 것이 아니라 우리말이 오염된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한글날 무렵에만 반짝 우리말과 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바로잡아야 할 가장 나쁜 습관이 아닌가 한다. 한글을 자랑스럽게 여기기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세계의 언어학자들은 한글을 인류의 위대한 지적 창작물로 보고 찬탄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 우리는 자꾸만 한글의 모태가 되는 우리말 자체를 경시하고 있지는 않은가. 한글이 아무리 과학적이고 배우기 쉬운들 영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우리말이 위태로워진다면 그 한글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오늘날 한국이 세계적으로 정보기술 분야의 강국이 된 것도 정보화에 유리한 과학적인 글자 한글이 있기 때문이거니와 그런 한글을 국가적으로 기리게 된 것은 뒤늦은 감이 없지 않다. 한글날을 그저 국경일로 기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한글의 바탕이 되는 우리말인 한국어를 갈고 닦는 데에 모두가 힘을 쏟아 우리말을 튼튼하게 할 때에 한글날을 국경일로 만든 보람을 찾을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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