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산 다음으로 아름다운 만천성(满天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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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꽃, 꽃,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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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8,9일 3일간은 전중국에서 대학입시가 치러졌다. 정식명칭은 全国普通高等学校招生统一考试(전국대학입학통일고사)이다. 너무나 중요한 시험인 만큼 학부모들의 간절한 소망과 시험의 열기는대단하였다.
연변일중 교문앞의 찰떡판
'송호 화이팅 성공을 빈다'
'박향미 꼭 양주남화대학에 합격하기를 하하하 - 화이팅 향미 아빠'
'하느님께 빕니다. 김강이가 원하는 대학에 붙게 해주옵소서'
2006년 연변일중 대학입시 현황 - 북경대 6명, 청화대 7명 등등
한족학교인 연변이중 교문과 플래카드
시험이 끝날 무렵. 학교앞 교통이 통제된다
6월 7일. 연변한국국제학교는 제9회 '한어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오전에는 초등부 코너활동, 중등부 HSK경시를 하고, 오후에는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말하기대회를 가졌다. 중국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 만큼 한어를 중시하여 공부하고 하루를 잡아 그동안 공부하고 키워온 실력을 뽐내보는 행사를 하는 것이다.
UN의 세계주요언어 응용력조사자료에 의한 세계 10위 언어는영어-중국어-독일어-불어-러시아어-스페인어-일본어-아랍어-한국어-포루투갈어의 순위이다. 중국어는 이미 세계 제2의 언어로 부상하였고, 2008년부터는 국제공인 중국문자는 간체자임을 밝혔다. 또한 현재 재중 한국인은 70만 정도인데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거치면 100만을 쉽게 넘을 것으로 예측될 정도로 한중관계는 긴밀한 불가분의 관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할일이 많고 중국어는 그 일을 해나가는 기본도구라는점을 강조하였다.
초등부 코너활동 활동1 - 물건 사기
초등부 코너활동2 - 만두 빚기
중등부 HSK 교내경시
말하기대회 초등저학년의 이야기(故事) '곰할머니 이야기'(熊外婆的故事)
초등 고학년의 썅성(相声)'오늘 숙제 많지 않아'(今天作业不多)
중학부의 이야기(故事) '징기스칸과 매'(成吉思汗和鹰)
고등부의 솽황(双簧) '인생유상'(人生有常)
말하기대회 사회를 잘 이끌어간 두 主持人. 两个人真班配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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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은중국의 '어린이 날'(儿童节 얼통지에)이다. 연길시체육장에서는 연길시내 11개 초등학교가 참가하는 대형공연이 있었다. 1000여명의 어린이가 집체무용을 공연하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이러한 집체공연은 그 준비기간이 길고 상당한 노력과 고통이 뒤따르지만 애국심, 애교심, 단결심, 협동심, 인내심, 체력 등을 길러주는 좋은 행사인데, 우리나라에선 학습결손이나학생들에게 너무 어렵다는등의 이유로 없어져 아쉬움이 남는다.
갑작스런 방송인터뷰에서 말한 것처럼 '연길 어린이들이 총명하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하여 큰 인재로 커주기를 바란다'
연길시 "진달래 여름" ---- <6. 1> 경축소년아동대형집단 표연
延吉市 "金达莱之夏" ---- 庆祝 <六.一> 少年儿童大型集团 表演
국제아동절 6.1절을 경축한다는 진학소학교의 카드섹션 -- 庆 <六.一>
1번 중앙소학교의 무용 '채색동심'(华丽的童年)
'채색동심'2
2번 북산소학교의 무술체조 '중화 부채'(中华响扇)
3번 공원소학교의 무용 '우리 명절 흘라리'(我们的节日喜洋洋)
4번 연하소학교의 건강미체조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让世界更美好)
5번 신흥소학교의 태권도 '나래 쳐라 신흥의 태권 건아들'(飞吧 新兴的跆拳健儿)
6번 연신소학교의 건강미체조 '필승! 북경 2008'(必胜! 北京2008)
7번 리화소학교의 롱구공체조 '자신을 믿자'(相信自己)
8번 건공소학교의 무용 '즐거운 교정 생활'(快乐的校园)
9번 하남소학교의 건강아령체조 '즐거운 동심, 환상적 6. 1'(快乐童心,畅想六.一)
10번 연북소학교의 민속집단무용 '동심의 향기'(童心的芳香)
'동심의 향기'2
11번 조양소학교의 깃발체조 '채색기를 휘날리며 아침해살을 포옹하자'(挥舞彩旗,拥抱朝阳)
즉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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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1 키를 누르면 더큰 화면으로 꽃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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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은 스승의 날.
아이들로부터 꽃을 받고, 스승의 은혜 노래를 듣고 , 사진을 찍고.
아름다운 마음과 마음이 교감되는 자리.
꽃을 달아주는 고사리 손.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래 고마워요"
반별 사진 촬영. 초등부 4학년
반별 사진 촬영. 고등부 3학년
학부모회의 식당 장식 - "선생님 감사합니다"
학부모회의 식당 장식 - "사랑합니다"
정성어린 손으로 준비해 주신 맛있는 특식
그래서 더욱 행복한 점심시간
[스승의 날에] - 학교장 김성련
오늘 5월 15일은 제26회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날은 1958년 충청남도 강경여고의 윤석란 학생과 1년 후배 유재숙 학생이 주축이 되어 세계적십자의 날인 5월 8일, 병중에 계신 선생님이나 퇴직 은사님들을 위문하고 찾아뵈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점점 호응을 얻어 충남으로 퍼지고 전국으로 퍼져나가 1963년에 ‘스승의 날’을 제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선조 때 영의정 이덕형은 누추한 노인으로 찾아온 어릴 적 서당 선생님을 버선발로 뛰어나가 맞이하여 상석에 모시고, 정승의 복장을 벗고 흰 바지저고리로 갈아입고 엎드려 절을 하는데 허리를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귀머거리요 장님인 어린 헬렌켈러를 사랑으로 교육하여 대학교육까지 받게 하고, 그를 훌륭한 사회사업가로 성장시킨 것은 스승 설리반이었습니다.
‘TV는 사랑을 싣고’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많은 출연자들이 학창시절의 선생님을 못 잊어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초중고등학교 시절의 선생님이지 대학의 교수를 찾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만큼 초중고 시절의 선생님들은 학생의 성장과 미래를 같이 걱정하고 고민하고 동고동락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혈육인 부모님 외에 진심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해 학생 여러분이 잘되기를 바라는 분이 선생님이십니다.
그러한 선생님을 존경하고 그 가르침을 따라 배우고자 하는 것은 학생된 자의 기본입니다. 특히 외국에 나와 공부하는 여러분은 한국인 선생님, 외국인 선생님을 똑같은 스승으로 생각하며 그 가르침을 받아 미래의 큰 기둥으로 커나가야 할 것입니다.
연변아동절 (2) | 2007.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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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11 오후 연변한국국제학교 강당은 동요부르기대회의 열기로 뜨거웠다. 초등부 학년별로 3팀씩예선을 통과한 18팀의 경연이 벌어졌다. 많은 팀이 완성도가 아주 높아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였다.
교장은 이들의 끼와 재주와 창의가 대한민국의 문화의 힘이 되고, 이러한 힘이한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거라는 인사말을 하였다.
선생님들이 꾸민 동요부르기 무대
'피아노'를 불러 최우수상을 탄 6학년 유00의 열창
'나의 소망'을 부르는 5학년 박00 양
우리 학교의 깜직이 2학년 김00의 '아빠 힘내세요'
저학년 우수상을 탄 2학년 김, 손, 김 트리오의 '보물 찾기'
율동까지 예뻤던 이, 김, 양 트리오의 '꿈속의 아기 요정'
'니의 방'을 신나게 부른 3,4,5학년 연합팀
출연자 전원이 나와서 관중과 함께 노래부르기를 했다
심사결과 발표를 하는 교장도 긴장되었다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되어 시종일관 매끄러운 사회를 진행했던 6학년 성00과 최00양
진심어린 축하 감사합니다
꽃구경2 (2) | 2007.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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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이기고
교정에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소나무에도
작은 새찾아 와
아침을 지저귑니다.
다정하게 등교하는
누나와 동생,
그 눈망울이
봄처럼 맑습니다.
하루는 이렇게아름답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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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雪國 연길 (2) | 2007.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