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2.연변한국국제학교 개교 10주년 기념식 모습들

이상훈 이사장님의 교기 전달식. 이사장님은 정말 훌륭한 인격자이시다

우수근속 교직원 표창. "수고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장미석영의 아름다운 교훈탑. 뒷면에는 세계지도가 있다?

제막을 한 내빈들과 초중등 학생회장

언제나 하나가 되는 우리 학교 선생님들

분위기를 한껏 돋운 풍물패. 실력 짱 !!!

내빈들과 케익 자르기

연변한국국제학교의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

체육관 벽에 멋지게 설치한 대형 학교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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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연변한국국제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았다. 많은 내빈과 학부모,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진 기념식은 연변한국국제학교의 지난 10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교훈탑 개막식이었는데 하얀 막을 제거하자 나타난 교훈석은 아름다운 자연무늬가 물결을 이루는 장미석영석으로 양면에 ‘당당한 한국인, 유능한 국제인, 희망찬 미래인’이라는 교훈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여기가 한국학교이고 외국에 나와 있으면서도 이만한 한국학교를 연변이 가지고 있다는 자긍심이 가슴에서 솟구치는 순간이었다.
김성련 교장은 “제대로 된 한국인을 양성하는 학교, 작지만 실력 있는 학교, 연변에 있지만 세계적 수준을 추구하는 학교, 우리 학교에 들어오면 소망하는 꿈을 멋지게 이루어 나가는 학교를 지향하고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여 개정한 교훈이 ‘당당한 한국인, 유능한 국제인, 희망찬 미래인’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학생들을 향한 소망이고 믿음이며 우리 학교의 지향점입니다.”라고 힘주어 강조하였다.
연변한국국제학교는 1998년 6월 1일 중국내에서는 최초로 한중 양국정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아 개교한 이래, 연변지역의 학생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국적있는 교육을 수행하는 참다운 교육기관으로 성장해 왔다는 것이 교민들의 일관된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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