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새 학기년도를 맞아 새로 선출된 간부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일 하루 LTC(leadership training course) 행사를 치렀다. 교장은 리더로서 1. 비젼의 설정과 공유 2. 언행일치와 솔선수범 3. 인정과 공평함 4. 책임정신(주몽정신-내가 간다)을 길러야 함을 강조했다.

간부학생들은 이 행사를 통하여 자부심, 소속감, 책임감, 사명감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조별 활동 - 심각한 토론

조별 활동은 2조가 우승

눈 밑에서 물 속에서 꿈틀대는 생명을 생각합니다.

강건너 조국땅에도생명 가득한 날을 꿈꿔 봅니다.

3월 5일 폭설(暴雪)에 이어 10일 또다시 눈이 내렸다.산하를 뒤덮은 눈에 연길은 일순 설국(雪国)이 되었다. 이 눈이 봄 여름 농작물을 키우고 식수를 공급하고 초원(草原)을 이룰 것을 생각하면 마음은 이미 부자가 된듯 기쁘다.

연말연시를 맞는 연길시내는 어느 때보다 인파로 가득차고 활기로 넘칩니다

새로 단장한 제일백화점

1920년 10.21에서 10.26까지 6일간 백두산 자락인 화룡시 청산리 백운평, 완루구, 천수평, 어랑촌 등에서 김좌진, 홍범도, 이범석 등이 승승장구하던 일본군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독립운동사에 가장 빛나는청산리독립전쟁의 현장을가다.(일본군 사망자 2,000명, 부상자 1,300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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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시 평강벌에 있는 발해중경현덕부의 성터, 서고성

화룡시 일각에 있는 대종교삼종사묘(나철, 김교헌,서일)

(용정에 본관이 국자가,훈춘,배초구진,투도진에 분관이 있었음)

가르쳐온 제자들을 떠나 보내는졸업식, 축하와 아쉬움이 늘 뒤에 남는다.

교장은 졸업생에게 세 가지를 부탁했다.

1. 자기의 비젼을 재정비하라 -비젼이 얼마나 선명한지, 내 자세는 얼마나 간절한지

2. 부모님을 이해하는 청소년이 되자 -효심은 모든 것을 카버한다

3. 자기만의 브랜드를 키워라 - 학습면과 특기면에서 디딤돌이 될 나의강점은?

학교장 회고사

졸업식 노래(잘 있거라 아우들아~)

제자들을 떠나보내고 선생님들과 함께

초등부 가족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