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한결이와 교중미사를 다녀왔다. 뽕세신부님이 집전했다. 신부되신지 35년이 되어서 미사를 하신단다. 미사후 승연 친구 소식 아시냐고 물었다. 상상도 못할일이라고 하며 지금 거길 간단다.

한결이 금호고속 데려다 주고 반송엘 갔다. 가능한 한 자주 가고 싶다. 콩을 심었다. 여름내 어머니는 논뚝 밭뚝 다니시며 이 콩을 가꾸시겠지. 너울너울한 콩잎을 생각해 보았다. 다시 한번 어머님의 90 장수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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