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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갑니다.
한국의 가을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산과 들 모두 풍성합니다.
하얗게 눈부신 억새
물가에 갈대
가을물에 비친 나목
탑 그리고 은행나무
<가을의 기도>
- 김현승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落葉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謙虛한 母國語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肥沃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百合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문학 예술」(1956.11) / (시집 김현승 시초,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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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돌고래들 ‘눈물어린 장례식’ 첫 포착
죽기 직전의 동료 호흡 돕기위해 물 위로 밀어 국립수산과학원 ‘이타적 집단행위’ 동해서 촬영 동해에서 참돌고래의 장례식(사망 고래에 대한 집단행동)이 처음 확인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6월 27일 울산∼포항 해역에서 고래 출현 조사를 하던 중 울산 정자항에서 18km 떨어진 바다에서 숨지기 직전의 참돌고래를 다른 참돌고래 5, 6마리가 수면 위로 밀어 올리는 이타적 행동을 발견해 촬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소는 “돌고래류의 사회성에 비춰 한 개체가 사망할 때 다른 무리의 이타적 집단행동은 일종의 장례식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군집생활을 하는 돌고래류는 어미가 다친 새끼의 호흡을 돕기 위해 수면 위로 밀어 올리거나 사망 직전의 개체를 다른 개체가 수면으로 밀어 올리는 행동을 한다. 고래연구소가 공개한 참돌고래의 장례식은 죽기 직전의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움직임이 둔한 길이 2m가량의 참돌고래 한 마리 주위로 동료 참돌고래가 맴돌며 주둥이와 등으로 힘껏 수면 위로 밀어 올리기 시작했다. 힘이 없어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죽기 직전의 동료 참돌고래의 주둥이를 물 밖으로 세워 산소호흡을 돕기 위한 행동이다. 1시간 넘게 같은 움직임이 반복됐으나 참돌고래는 힘이 다한 듯 주둥이가 서서히 물 속으로 가라앉았다. 그제야 나머지 참돌고래들은 해역을 떠나기 시작했고 장례식은 마무리됐다. 죽은 참돌고래는 외상이 전혀 없어 노쇠해 자연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장근 고래연구소장은 “지금까지 돌고래의 이타적 행위가 보고된 것은 인공사육 수조에서 관찰된 것이 대부분”이라며 “돌고래류의 독특한 사회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
이 운석 구덩이가 생길 때에는 반경, 3.4km 내의 모든 생물은 즉시 즉사하고, 반경 10km 까지는 화상을 입었으며, 5.5 강도의 지진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러나 운석은 6.5메가톤의 힘을 가하고 자신은 개스 상태의 불이 되어 전소해 버렸다고 합니다. ![]() Amguid crater 아프리카 북쪽 알제리에 있는 이 구덩이는 약 10만년 전에 생긴 운석구덩이로 크기가 지름이 450m 정도인 작은 구덩이지만 사막에 있어 특이한 색깔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Veevers crater 오스트레일리아 의 남위 22° 58' 동경 125° 22' 에 있는 이 운석구덩이는 크기가 지름이 80m 밖에 않되지만 생긴 지가 약 100만년 정도인 구덩이로 잘 보존된 구덩이입니다. ![]() Roter Kamm crater 아프리카 서남부 나미비아의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이 구덩이도 운석구덩이로 그 지름은 2.5km 이고 생긴 연대는 370만년의 아주 젊은 운석구덩이랍니다. ![]() Clearwater Lakes 캐나다에 있는 이 쌍둥이 호수는 지름이 각각 32km, 22km, 의 운석구덩이로 지금부터 약 2억 9000만년 전에 생겼다고 합니다. ![]() Lonar crater 인도의 마하라슈트라 에 있는 이 운석 구덩이는 운석이 현무암 바위를 강타하여 생긴 구덩이로 구덩이의 지름은 1.8km 정도이며, 생긴 호수의 깊이는 170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 운석 구덩이는 생긴지가 약 5만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 아주 젊은 운석 구덩이라고 합니다. ![]() Vredefort crater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이 운석구덩이는 너무 커서 처음에는 운석 구덩이인줄 몰랐습니다. 그 구덩이의 크기는 구덩이 직경이 약 300km로 지구상에서 확인된 구덩이중 제일 크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온석 구덩이가 생기려면 지름이 6-10km정도 되는 소행성이 충돌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 참고로 남극의 만년설로 덮여 있는 Wilkes crater 는 지름이 약 500km 로 만일 이 구덩이가 운석구덩이라면 제일 큰 것이 되는 데 이런 정도의 운석 구덩이가 생길 정도라면 지구의 모든 생물은 전멸하게 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