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에서 97회가 모였다.
정기모임인데 나를 송별하는 것과 겸하였다.
술도 먹고 옻닭도 먹으며
오랜만에 만난 우정을 확인하였다.
다들 고국에서 다정하게 살아가는데
나만 이역만리 나가나 해서 편치 않은 점 있지만
97회의 힘을 업고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고 힘차게
파견생활을 해내겠다고 하였다.
회원들이 내년에는 백두산 트래킹을 하자고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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