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8 저녁 연길의 가장 좋은 계절
연길성당에서는 '성모의 밤' 행사를 가졌다.
성모성월이요 제일 좋은 시절
사랑하올 어머니 찬미하오리다
가장 고운 꽃 모아 성전 꾸미오며
기쁜 노래 부르며 나를 드리오리
- 가톨릭 성가 244장 '성모의 성월' -
조선족 한족 모두 성모상 앞에 모여
사람마다 양초와 꽃을 준비하고
학생들은 촛불춤을 추고
한마음로 촛불과 꽃을 봉헌하니
촛불은 기도로 타올라
오월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AveMaria (Based on AveMaria By Cacc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