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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차 스페인 몬쎄라트 2018.12.07
- 10일차 스페인 바르셀로나 2018.12.07
- 9일차 스페인 사라고사 2018.12.07
- 9일차 스페인 마드리드 2018.12.07
- 9일차 스페인 톨레도 2018.12.06
- 8일차 스페인 살라망카 마드리드 2018.12.06
노루귀(얼음새꽃)
복수초
웃이가 나려고 근질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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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차 스페인 몬쎄라트
마지막 여정 몬쎄라트는 조금 생소한 느낌으로 갔으나 바위산의 위용과 종교적 신성성이 합하여 감동이 컸다.
바위산의 모양이 기묘하다. 몬세라트는 '톱니산'이란 뜻인데 가우디는 이런 봉우리에서 영감을 얻어 성당을 지었단다
한번 종주 순례등반을 해보고 싶다
해발 1235미터의 높은 지역에 수도원이 있다
내려다본 계곡의 연무
연무가 개이고 있다
관광객의 뒷모습
수도원 마당. 기가 센 지역이란다
가우디의 제자 수바라치의 산조르디 성자상. 가는 대로 눈이 따라온다
성당 마당
성당 내부. 정면으로 '검은 성모자' 상을 모시고 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성당 내부
성당 일부
외람되게도 '검은 성모상'을 찍었다. 성모님 오른손에는 지구를 상징하는 구슬을, 예수님 왼손에는 솔방울을 들고 있는데 각각 부활과 영원을 상징한다고 한다. 전승에는 루카가 조각한 것을 베드로가 가져왔다고도 하는데 무어인들 통치하에 동굴 깊이 숨긴 것을 888년 목동이 동굴에서 발견했단다. 이후 검은 성모는 카탈루냐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다 유리로 가려 있고 구슬만 만질 수 있다.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구슬을 만지며 기도한다
소성당의 그림. 슬픔의 극치를 잘 그렸다
십자가 상의 죽음
비둘기를 안은 성모상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아기 예수의 탄생
출구 벽에 그려진 현대적 그림
시간이 없어 달려서 초를 둘 봉헌한다
성당을 나서는 뒷 모습
여기는 몬쎄라트입니다!
내려오는 길은 케이블카를 타고 산의 전경을 보며 하강한다
내려와서 기념으로
여행 마지막을 기념하면서
강물이 햇빛으로 반짝인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역시 삼성은 국제적이다
새벽의 두바이 공항 환승 이륙
두바이는 새벽에도 휘황찬란하다
아프가니스탄 상공을 날 때쯤 해가 뜨고 있다
인천 상공은 구름으로 폭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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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차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의 주도 바르셀로나. 스페인 제2의 도시인데 온통 가우디이다.
[안토니 가우디 Antoni Gaudí (1852. 6. 25, 스페인 레우스 生 - 1926. 6. 10, 바르셀로나 沒) 스페인 카탈루냐 출신 건축가. 현대 건축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건축가로 카탈루냐 문예부흥에 공헌했다. 나무가 서 있는 것 같은 평형구조를 설계했고, 이 방식을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했다. 바르셀로나의 성가족 교회는 가우디가 1883년 건설을 위탁 받아 평생을 이 건축에 매달렸지만 완성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성가족 성당 이외 대표작으로 구엘 공원, 콜로냐 구엘 교회,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등이 유명하다. ]
카탈루냐는 언어도 마드리드의 카스티야와 조금 다르고 뿌리깊은 중앙정부에 대한 반감과 스페인 경제의 20%를 책임지는 불공평 때문에 독립 투표도 해서 압도적인 찬성을 보였으나 중앙정부는 헌법에 위반된다 하여 추진세력을 체포하여 구금시키고 있다. 지중해 항구를 끼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중앙고원 지대에 비해 고도도 낮고 따뜻하고 물산도 풍부한 지역이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현장 몬주익 스타디움. 몬주익은 '유대인의 언덕'이란 뜻이다
스타디움에서 포즈를
자전거를 타는 가족
이 언덕은 1992년 황영조가 마라톤 우승한 곳이다. 황영조 조각 앞에서
바르셀로나의 랜드마크 성가족성당 SAGRADA FAMILIA. 1883년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지금도 공사중
포토존에서 한 장을
동쪽 탄생의 문. 그리스도의 탄생과 관련된 수많은 조각이 새겨져 있다.
조금은 어두운 외부에 비해 성당을 들어서면 온통 빛의 향연이다. 가우디의 독창성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거대한 숲 사이로 빛이 스미는 듯
예수 고상 苦像은 배는 꺼지고 무릎은 90도로 꺾였다.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실제 실험한 결과란다
빛으로 산란하는 스테인드글라스의 환상
천정의 모습. 깨끗하며 다양하다
스테인드글라스
빛이 내려쪼이는 듯한 구조물
서쪽 스테인드글라스
정면으로 본 예수 고상
천정을 배경으로 얼굴을 넣어 봅니다
성당의 서쪽. 고난의 문이다
성당 건축 인부들의 자녀를 위한 학교
남쪽은 아직 공사가 멀었다
완공되면 이런 모습이란다
완공후의 북쪽 모습
시내 차내에서 바라본 가우디의 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 물결치는 모양으로 미역이 창턱에 철썩 붙어 있는 듯하다. 모두 유네스코 유산들이다
가우디의 구엘 공원. 고지대에 전원주택을 계획했으나 당시에 언덕이고 시내에서 멀어 분양이 안 되었다
멋져요
어떻게 이런 돌로 동굴처럼 만들 생각을 했는지...
공원 입구 건물. 헨젤과 그레텔의 동화 세계를 그렸다고 한다
정문 건물 2
분수대 오르는 길
구엘공원의 마스코트 도마뱀 분수가 유명하다. 행운을 가져다 준다하여 사진 차례 기다리기가 어렵다
천정의 깨진 타일 장식 트랜카디스
파도 동굴. 정말 파도 속에 들어간 듯 삐따닥하다
옥상 광장의 쾌적한 의자가 용처럼 이어진다
숲속의 구엘 공원
구엘 공원 메달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라는 람블라스 거리
람블라스 거리는 많은 인파로 걷기가 힘든 만큼 소매치기도 많다. 뒤로 보이는 컬럼버스 탑
보케리아 상점가. 온갖 먹거리가 즐비하다
어느 과일 및 향신료 가게의 모습
거리에 무수히 그려진 페인트 그림에서 카탈루니아의 고통과 스페인의 고민을 느낄 수 있다.
'SPAIN FAKE DEMOCRACY' '스페인 가짜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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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스페인 사라고사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 가는 중간 숙박지 사라고사는 옛날 아라곤 왕국의 수도였다.
다른 사람들은 잠만 잤겠지만 우리는 차밖으로 본 필라 성당을 찾지 않을 수 없었다.
차밖으로 본 필라(기둥) 성당.
밤에 찾아간 알퐁소 보행자 거리의 끝에 성당의 돔이 보인다
밤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푸른 첨탑들이 아름답다. 아랍의 영향이란다
필라 광장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시작되었다
성당을 배경으로
나도 한 장
현지인과 교차 촬영해 준 사진
뒤로 아이들 관람차가 목제로 소박하다
시내 중심가에 남아있는 로마시대의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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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 프라도 미술관 Museo Nacional del Prado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18세기에 자연사 박물관을 개관하기 위해 지었지만 계속되는 전쟁으로 완공하지 못하다가, 1819년 페르난도 7세의 명으로 스페인 왕실이 소장한 9,000여 점의 회화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미술관으로 바꾸어 개관하였다. 무려 3만 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약 3,000점의 작품만 전시되고 있다. 스페인 회화는 물론이고 중세부터 18세기까지의 유럽 회화들이 나라별로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나라별 회화 스타일을 미리 공부한다면 관람하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고야 등 3대 거장의 전시관은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이고, 그 밖에 티치아노, 루벤스, 리베라, 무리요, 수르바란의 작품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러나 내부 촬영이 불가라 몇 가지 사진으로 대신한다.
1. 쾌락의 정원 - 히에로니무스 보스 〈쾌락의 정원〉은 보스의 작품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이 그림은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피조물’, ‘쾌락의 동산’, ‘지옥’을 묘사하고 있다. 왼쪽 패널의 ‘피조물’은 인간이 창조될 때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에덴 동산에서 신이 아담의 뼈로 이브를 창조한 후, 아담에게 이브를 소개하고 있다. 가운데 패널인 ‘쾌락의 동산’은 세속에서 오직 즐거움만 탐닉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오른쪽 패널의 ‘지옥’은 쾌락의 즐거움으로 인해 지옥에 떨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초현실주의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보스의 작품들은 대부분 난해한 데 비해, 이 작품은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작품이다. 2. 아담과 이브 - 알브레히트 뒤러 뒤러는 최초로 자화상을 그린 화가이기도 하다. 그는 인체를 연구하여 정확히 인체를 묘사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 작품은 인체 비례 면에서 수작으로 손꼽히는 것이다. 뒤러가 묘사한 아담과 이브는 당시 화가들이 그리던 아담과 이브와는 달리, 밝고 경쾌하게 묘사되어 있다. 또한 세상의 중심이 인간이라는 르네상스 정신에 맞게, 아담과 이브는 현실 속의 인간의 모습처럼 표현되어 있다. 3. 삼위일체 - 엘 그레코 이 작품은 톨레도의 산토 토메 성당의 제단화로 그려진 것으로, 성모 승천 대축일을 기념해 제작된 것이다. 엘 그레코가 스페인 정착 초기에 이 작품을 의뢰받았고, 덕분에 그는 톨레도에 잘 정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그림의 주제인 삼위일체는 ‘성자’인 예수와 ‘성부’인 하나님, ‘성령’을 대변하는 비둘기를 뜻하며, 성부 · 성자 · 성령이 이 그림 속에 모두 담겨 있다. 4. 비너스와 아도니스 - 베첼리오 티치아노 이 작품은 그리스 신화 속 비너스와 아도니스의 사랑을 주제로 한 그림으로, 신과 인간의 슬픈 사랑을 묘사하고 있다. 비너스는 큐피트의 화살을 맞은 후 아도니스에게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아도니스는 신이 아닌 사람이었다. 이 그림은 아도니스가 멧돼지에게 죽임을 당할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그가 사냥에 나가지 못하도록 비너스가 말리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아도니스는 비너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냥에 나갔다가 죽고 결국 아네모네꽃으로 피어나게 된다. 5. 가슴에 손을 얹은 기사 - 엘 그레코 이 작품 속의 기사는 전형적인 스페인 귀족의 모습을 하고 있다. 기사는 검을 가지고 있고, 왼팔은 등 뒤로 한 채, 오른손을 가슴에 얹어 마치 기사의 서약을 하고 있는 듯하다. 이 작품 속 주인공은 산타아고의 돈 후안 드 실바라고 짐작하고 있다.
6. 삼미신 - 루벤스 이 작품은 루벤스의 말기 작품 중 하나인데, 죽을 때까지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작품이기도 하다. 그림 속에는 아글라이아, 탈레이아, 유프로시네 등 세 명의 미의 여신이 등장하고 있으며, 풍만한 여성미가 극대화되어 표현되어 있다. 맨 왼쪽에 그려진 여인은 루벤스가 만년에 만난 두 번째 부인 헬레나 푸르망을 모델로 하여 그려졌다.
7. 시녀들 - 벨라스케스 이 작품은 벨라스케스의 최대 걸작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작품이다. 이 그림의 제목은 시녀들이지만, 그림 속을 자세히 보면, 한쪽에서 시녀들을 그리고 있는 벨라스케스 자신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자신이 주인공인 것 같다. 벨라스케스 옆에는 마르가리타 공주와 시녀, 난쟁이와 궁중 시종장 등이 보인다. 그리고 벽면에 걸린 작은 거울에 펠리페 4세와 왕비가 비친다. 궁중의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마치 스냅 사진을 찍은 것같이 묘사해 놓았다. 8. 브레다의 항복 - 벨라스케스 이 작품은 1625년 스페인이 네덜란드의 브레다 성을 포위해서 결국 항복을 받아 낸 사건을 묘사한 것으로, 스페인 왕궁의 알현실을 장식하기 위해 그린 것이다. 그림 가운데에 열쇠를 건네는 사람이 브레다의 사령관인 나사우이며, 열쇠를 받는 사람이 스페인의 사령관인 스피놀라다. 그림 속의 스페인은 승자이지만 거만하지 않고, 마치 패자에게 관용을 베푸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다. 9. 벌거벗은 마하, 옷 입은 마하 - 프란시스코 고야
이 두 작품은 쌍을 이루는 작품으로, 같은 모델을 각각 누드와 옷 입은 모습으로 그린 것이다. 고야는 이런 외설적인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종교 재판에까지 가게 된다. 하지만 재판에서도 누구를 그렸는지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모델이 누구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벌거벗은 마하〉는 처음으로 여성의 음부가 그려진 그림이라고 한다. 〈옷 입은 마하〉는 옷을 입고 있기는 하지만 실루엣이 드러나 있어서, 어쩌면 더 퇴폐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10. 카를로스 4세 가족의 초상 - 프란시스코 고야 고야가 궁정 화가로 활동하면서 가장 마지막에 그린 왕가 일가의 초상화다. 이 작품 속에는 총 14명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화가 자신의 모습도 왼쪽 위에 그려져 있다. 이 작품에서 고야는 왕족의 모습을 현명한 모습보다는 멍청한 느낌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타락한 왕실의 모습을 풍자한 것이다. 당시 유럽에 퍼진 계몽주의와 프랑스 대혁명 등의 영향으로 고야는 군주제에 환멸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그림을 본 카를로스 4세는 매우 흡족해 했다고 한다. 11. 1808년 5월 3일 - 프란시스코 고야 이 작품은 1808년 5월 3일에 스페인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1808년 나폴레옹이 마드리드를 점령하고 자기 동생을 스페인 왕으로 삼았는데, 이에 저항한 마드리드 시민들이 폭동을 일으키자 5월 3일 밤에 프랑스 군대가 폭동 가담자 수천 명을 처형했다. 고야는 처형당하는 시민들을 영웅적으로 묘사하기보다 사실 그대로 그렸다. 특히 강한 명암 대비가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형수들의 절망적인 모습이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 준다.
12.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 프란시스코 고야 프라도 미술관에는 고야의 작품 중 〈검은 회화〉 시리즈도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이 작품이 가장 충격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로마 신화에 나오는 사투르누스 신이 자신의 아들을 잡아먹는 장면을 그린 것인데, 그는 아들이 자라 자신의 자리를 빼앗을까 봐 두려워 아들을 낳는 족족 잡아먹었다고 한다. 이 그림 속에서는 피를 뚝뚝 흘린 채 아버지에게 먹히는 아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작품을 통해 고야는 폭력성이나 인간성의 타락,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을 표현하고 있다.
미술관 앞 고야의 동상. 아래에 말썽 많았던 옷벗은 마하가 있다
미술관 앞 판매 그림들
입장 전에
미술관 옆 성당 마요르 광장.
PLAZA MAYOR. 벽화가 다양하다
태양이라는 뜻의 솔 광장에 도로 원점 표지가 있다. 여기를 밟았으니 다시 꼭 온다!
솔 광장 모습
행위 예술. 저렇게 매달려 있으려면 을마나 힘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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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스페인 톨레도
톨레도는 16세기까지 왕국의 수도였고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유산이다.
강으로 둘러쌓인 톨레도는 방어가 용이했으나 좁아서 1560년 수도를 마드리드로 옮겼다
톨레도를 두루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으나 대성당 하나만으로도 감동이다
사토 도메 성당의 걸작 엘그레코의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스토리가 풍부한 작품이다(촬영불가로 다른 사진 소개)
강이 에워싼 성곽도시의 모습을 세공한 작품
톨레도는 칼이 유명하다
세공사들의 진지한 작업 장면
올리브 나무 앞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이 나타난다
톨레도는 완전히 골목의 도시이다.
톨레도 대성당을 뒤로 하고. 이곳은 전 스페인의 중심 주교좌 성당이다
페르난도 3세가 착공 266년 걸려 1493년 완공된 톨레도 대성당의 문
성당 안은 그야말로 걸작 컬렉션이다
강을 건너는 크리스토퍼 성인
부조가 놀랍다
세부 조각도 뛰어나다
성체 현시대 [
현시대 좌대 조각
성당 제대 벽면 장식
웃는 마리아 상. 마리아의 턱을 만지는 예수가 익살스럽다. 프랑스 선물?
나무 조각 일부. 그라나다를 함락시키는 장면이다
안드레아 사도는 러시아에 처음 복음을 전한 자로 알려져 있는데 X자 십자가에 3일 간 달려있다가 순교했다.
베드로는 예수처럼 죽일 수 없다고 하여 역십자가에 거꾸로 매달아 죽였다
프레스코화가 아름다운 방
엘그레코의 명작 '그리스도의 옷을 벗김' 예수님의 표정은 평온하다!
체포되는 예수
십자가상의 예수. 상체가 축 늘어졌다
여기는 놀라운 채광장. 거기에도 벽화가 있다
아름다운 성모자상
도메의 작품인 트란스파렌데 제단 앞에서
이런 엄청난 성당이 1493에 지어진 것이라니 놀라울 뿐이다
또 다른 목조 성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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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스페인 살라망카 마드리드
이동 거리가 긴 하루이다. 살라망카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의 도시이다.
광장으로 들어오는 문
광장
유럽의 도시에서 가장 부러운 광장. 우리나라는 광장이 없고 광장문화도 없다
각종 문 장식을 좋아하는 그녀 세실
돼지가 벤치가 되었다. 애저 요리가 유명한 고장이다
조개의 집. 산티아고 순례자를 보호하는 기사들의 집이었으나 지금은 도서관으로 쓰이고 있다
또 문 앞에서
살라망카 대학 건물 앞에서
800년이 넘는 살마망카 대학이다. UNIVERSIDAD
살라망카 대성당 파사드가 웅장하다
우주인이 조각되어 있다
성당 안에서 찍은 한장의 사진
노란 우산이 포인트
저녁에 찾아간 마드리드 왕궁 앞에서
왕궁 앞 정원의 동상
마드리드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의 명물. 돈키호테와 산초의 동상
마드리드 가는 길. 끝없는 평원이다. 가이드는 재치있게 산티아고 순례 영화 'The Way'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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