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대산을 간 것이 토요일이라 인산인해. 중국 10대 명산에 들어가고 세계 최초의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이다.

구름의 산 雲臺山.  오늘은 쾌청합니다!

중국, 사람 참 많습니다! 아직도 입장 중

아직도 절벽길에서 밀려가는 중

그 유명한 홍석협 紅石峽. 바위는 붉고 물은 푸르다

협곡을 배경으로. 한 사람은 탈락!

절경이라는 것은 바로 이런 곳을 일컫는 말이리라

에머랄드 물빛

감동 감동입니다!

가문 편인데도 깊은 협곡은 물이 주렴인 듯 내린다

시원하기도 합니다!

협곡 뒤로 다시 솟는 산

절벽이 누가 갈아놓은 듯 매끈하다

나가는 길에 이런 등나무 장식을 해놨다

왕복 4키로. 담소와 폭포로 점철되는 담폭협 潭瀑峽 입구

계곡은 이렇다

협곡의 마지막은 둥근 절벽이 둘러쌓다

셀카봉의 위력 발휘

마지막 제남 공항에서. '당신이 바로 주인공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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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界山은 주어가 老子이다. 노자가 살다가 도를 닦고 우화등선까지 하였다는 '하늘의 경계에 있는 산'

천계산 입구

놀라운 또다른 절벽장랑을 지나 정상에 오르기 위하여 2인용 케이블카를 탄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장대한 절벽

노야정을 오르다가

나도 한 장

돌문을 지나며 뒷태를 보이다

태항 제일봉이라 불리는 해발 1570미터의 노야정 老爷頂. 여기서 노야는 '노자 할아버지'를 가리킨다

철 기와 鐵頂으로 유명한 도교사원. 소나무가 우뚝하다 

장쾌하다

情侶石. 정려석 즉 사랑하는 연인 바위

저 뒤로는 여인이 누워있다!

아담한 2인용 케이블카 

빵차를 타고 한 바퀴를 도는 운봉화랑 길

저 아래 네모 반듯한 바위가 노자가 羽化等仙 신선이 되었다는 귀진대 歸眞臺

아질아질한 절벽 귀진대 위에서

대전 분인데 이렇게 찍어 주었다

다시 내려다본 귀진대.  노자는 여기에서 진리의 세계로 돌아간 것인가?

아질아질한 철 난간 위에서

잔도 위에서

이게 바로 잔도

아래가 다 내려다 보이는 유리잔도 위에서 포즈를! 속으로는 벌벌벌

나도 셀카를

수고하셨습니다!

여기는 담력을 시험해 본다는 시담대 試膽臺

담력이 대단하시군요

담력가이십니다!

사비로 절벽 속 길을 뚫어 천계산을 세상에 알린 회룡촌 촌장 장영쇄 張榮鎻 공덕비. 그는 중국의 영웅이다!

다음날 아침 신향상회호텔 앞에서

나는 신부 옆에서

중국 아주머니를 따라서 아침 체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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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명의 신선이 살았다는 萬仙山은 그 독특함으로 사람을 가히 놀라게 하였다

풍경구 안내비 앞에서

다시 넷이서 셀카봉으로

절벽 속으로 이어지는 길 '절벽장랑'

놀라울 뿐이다

채광을 위해서인지 바위 창문도 있다

길이 넓고 높직하다

1250미터의 동굴도로 절벽장랑은 13명이 5년간 공사하여 1977년 완공했다는데 믿어지지 않는다

밖으로 보이는 프레임

동굴 도로를 나와서

아찔한 협곡을 이렇게 올라온다

산 위에 또다른 천지 天池가 있다

경치가 너무 아름다와서인지 여러 학교들의 사생실습지가 되고 있다

몽롱한 구름과 절벽을 배경으로

절벽 위에는 이런 고색창연한 집들이 있다.  白雲生處有人家라!

곽량촌 백년노거의 집이다

두 분 멋지십니다!

당신들도 멋져요!

이 지역은 바위가 모두 홍암 紅岩이다. 취곡단병 翠谷丹屛 비취빛 골짜기에 붉은 병풍이어라!

이게 빵차다. 사면이 빵 뚫려있으므로

이곳은 다시 산서성 곤산촌 崑山村에 있는 놀라움의 연속 '비나리길'이다.

아까보다는 좁은데 긴 掛壁公路, 즉 '벽에 매달린 도로'이다

우리 눈에는 불가사의하다

세상에 이런 곳이

세상에 이런 일이

길은 경사를 이루며 7.5키로를 올라가 왕망령에 이른다

차가 이렇게 들어온다

바위 창밖으로는 운무가 짙다

멋진 프레임!

시간에 쫓기며 오르다 찍다가....

인간의 의지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인류의 대표작' 비나리길!!! 

드디어 굴의 끝까지 돌파!!!  이곳 이름은 곤산터널이다. '비나리길'은 한국 산악회에서 붙였다나 뭐라나...

아름답고 숭고하다

서둘러 내려가는 길

다시 돌아오는 길에

멋진 프레임은 끝이 없다

널찍하다

이 길이 뚫리며 저 위 동네는 비로소 세상과 통하게 되었다

그냥 갈 수 없어요!

길의 안과 밖

이름하여 '절벽장랑' 絶壁長廊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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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그랜드캐년 林州대협곡

최상 AAAAA급 '중국임주태항대협곡'

아름다운 협곡 도화곡 桃花谷 출발지

포즈가 좋아요. 여기서도 맨발걷기를....

다시 위력을 발휘하는 셀카봉

여기서도 둘 다 신발을 벗었다

협곡 속에 숨은 호수

비룡협 안에 역시 비룡 飛龍이 숨어있다

꼬꼬님

세실

협곡 속 녹색 공간

깨달음 悟의 바위

수렴폭 아래 징검다리의 구도가 좋다

조금 지친 꼬꼬네

도화곡, 그야말로 무릉도원이다!

전망이 좋다는 天境 '하늘의 경지'에 서본다

아름다운 곡선 환산선인 '太行天路'.  뒤로 바닥이 유리인 다리가 보인다

포즈 좋고

유리다리 옆에서 포즈만 취하고

가까이서 바라본 절벽은 보통 이렇다

이 지역은 돌이 흔하여 판판한 돌로 지붕을 이었다

몽환지곡 夢幻之谷이 시작되는 돌문에서

몽환지곡 夢幻之谷 전망대

엄청난

절벽과 협곡이다

여기서 국제 자전거대회가 열린다니 나도 한번 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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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성의 경계인 산서성 구역에 위치한 거대한 협곡 八泉峽

절벽은 거대하고 웅장하다

병풍처럼 둘러싼 협곡

팔천협 산문 입구

셀카로 한방 눌러

문도 거대하니 크다

협곡을 막아 호수가 구불구불 절벽 사이를 나아간다. 이름하여 고협평호 高峽平湖

구명조끼 입고 한 방

배에서 내려 이어지는 협곡. 셀카의 초점이 아쉽다

중국 10대 협곡에 드는 태항풍경구의 랜드마크

조선족 가이드 신용섭. 사진도 제법 찍는다

협곡은 다시 이어지고

넷이 함께

깊은 협곡에서 자연의 웅장함에 취하고

작은 폭포에 물이 부서진다

꼬꼬네의 애교

협곡역참. 잠시 쉬어 가란다

아시아 최대의 케이불카. 길이가 2900미터란다. 산을 몇 개나 넘어간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산세

포토존에서 포즈를

역시 찍어주니까 좀 낫다

뒤로 보이는 팔천협 진입로

내려가는 계단이 가파르고 좁아서 위험스럽다

거대한 바위 아치 북대문 北大門

요런 때는 셀카봉이 최고다

아치를 배경으로

유리 아래는 천길 낭떠러지. 아질아질하다!

팔천협의 또다른 명물 엘리베이터. 높이가 100미터 정도라는데 이름도 天空之城

팔천협을 떠나는 뒷모습. 가이드와 두' 이야기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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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4 - 18(4박5일) 동양의 그랜드캐년이라는 태항산을 가다. 꼬꼬부부와 함께

濟南은 샘물의 도시 泉城으로 4대 샘물이 있다. 도심에서 샘물이 솟는 흑호천을 찾았다

동상에서 물이

여기가 흑호천 黑虎泉. 수량이 엄청나다

세실의 기념 포즈

두 '이야기 할머니'가 정답게

해방각을 배경으로

넷이 함께

수양버들이 아주 아름답다

물이 맑아 속이 보이는 가운데 중국답게 유람선을 띄우고

샘물을 길어가는 사람도 있다

누각

뒤에는 해방각

대명호 大明湖. 시내의 샘물들이 모여들어 형성된 도심의 호수. 자연환경이 부럽다

'아주 좋아요!'

중국에 가서도 맨발걷기를

대명호 문루에서

늦은 연향도 풍긴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회랑으로 이어진다

대숲길에서

맨발의 청춘

다리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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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바람 맞았니?

나도 바람 맞았는데

그것도 차가운 눈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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