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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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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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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릉(隆陵) 화성시 안녕동 산1-1 정조의 생부인 사도세자(思悼世子 : 1735~1762)와 그의 비(妃)인 혜경궁 홍씨(1735~1815)를 모신 능으로 사적 제206호로 지정되었다.
사도세자는 영조와 영빈 이씨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이복형 효장세자가 요절하자 그 뒤를 이어 3세의 어린 나이로 세자에 책봉되었다. 1749년(영조 25) 부왕을 대신하여 대리청정을 하던 중 노론세력과 대립하면서 주변의 무고 등으로 부왕의 진노를 사게 되었고 1762년(영조 38) 5월 세자의 비행을 고한 나경언의 고변 사건으로 영조의 명에 의해 뒤주 속에 갇힌 뒤 생을 마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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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릉(健陵) | 화성시 안녕동 산1-1 조선 제22대 정조(1752∼1800)와 효의왕후의 합장릉이다.
정조는 1752년(영조 28)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사이에서 둘째아들로 태어나 1759년(영조 35) 왕세손에 책봉되었고 1775년(영조 51) 대리청정을 거쳐 1776년(영조 52) 즉위하였다. 정치적으로는 영조의 탕평책을 계승하였고, 규장각과 초계문신제도를 설치하고 새로운 활자를 만들어 각종 서적을 간행하는 등 문화정치를 표방하였다. 경제적으로는 통공정책을 실시하였고 군사적으로는 장용영을 설치하였으며, 개인 문집인 『홍재전서(弘齋全書)』를 저술하여 학자군주의 면모를 보이기도 하 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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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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