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며칠간 다녀갔다. 선경대 가던 길에 주워온 호박, 밖에는 비만 내리고......


발해 상경용천부 궁궐터에서 주워온 기왓장


실내화 하나는 주인을 보냈고


안경 또한 주인을 못 따라갔다


1박2일 수없이 보았던 지도 - 엄청난 거리를, 깊은 가을속을 달렸다


조수석에는 공항입장권 한장만 놓여있고


쓸데없이 침대는 넓다


역시 여자들은 정리를 잘한다

'PRIVA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 국  (5) 2006.01.12
오래된 편지  (1) 2005.10.19
新白頭山謹參記  (1) 2005.09.24
이별은 어렵다  (0) 2005.08.12
가족 여행  (2) 2005.08.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