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황제인 형을 죽이고 황위와 황후를 차지한다
황후는 밀사를 보내 태자의 귀환을 재촉하고
새 황제는 그의 귀환을 막기 위해 자객을 보낸다

어떤 이는 사랑 때문에 욕망에 빠져들고
어떤 이는 욕망에 빠져 사랑을 잃는다

그리고 구슬픈 노래 한 자락 남아 휘도는데…


‘조용히 읊조린 시 한 수
내 가슴에 고독을 꽃피우네

일장춘몽처럼
불완전한 나의 세상

다정한 한 줌의 기억이
내 상처에 다시 불을 지피네

한 방울 눈물 떨어질 때
모든 증오는 희미해지고

마침내 사랑하게 됐으나
이미 당신은 가고 없네

이제부터 난
그림자처럼 살아가리

영원토록 과거 안에 묻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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