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이를 찾아 남원으로 가는 길

밤에 지리산 성삼재에 오르다

1,000km를 넘는 순간

보성 차밭의 푸르름

우리는 목이 마르다

정자 아래서 잠시 쉬고

남해바다를 만나다

장흥을 지나간다

메타세콰이어의 길

완전 그로기 상태

퍼진 오토바이를 수리하고

제주행 배에 바이크와 몸을 싣는다

제주에서 다시 원기를 찾고

제주협재 해수욕장에서

악어도 만들어 보고 놀다가

제주의 해변을 돈다

멋진 제주 해변

소가 누워있는 섬 우도를 오른다

우도에서

부산으로 건너가는 선창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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