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eorghe Zamfir - Einsamer Hirte

Dana Dragomir - Ave Maria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이올린의 女帝 정경화  (0) 2008.10.01
아름다운 DUET  (0) 2008.10.01
다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0) 2008.10.01
Grandma Moses  (0) 2008.09.28
Beatles in Classics  (2) 2008.09.24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Baritone 김동규...外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Serenade To Spring-ver.1) / Baritone 김동규눈을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Soprano 금주희) & (Baritone 김동규)Serenade To Spring Song / Secret Garden노르웨이 출신 뉴에이지 음악그룹 Secret Garden의 1995년 1집에 수록된 "Song From A Secret Garden" 에수록된 아름다운 곡입니다."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라는 제목으로 가사를 달아 부른 곡으로 우리에게 가을이면 사랑을 받는 곡입니다. 원 제목 "봄을 향한 세레나데"의 계절을 완전히 가을로 바꿔버렸으나, 감상하고 느끼기는 취향에 따라 달리하면 되는 것입니다. 음악에는 언어 전달이 없고, 감정 일으킴이 있다는 좋은 예일 수 있습니다.Dance Mot Var (Dance Towards Spring)Anne Vada노르웨이 최고 여자 가수로 손꼽히는 가수 중 한 명인 Anne Vada는 팝과 뉴에이지, 노르웨이 전통음악 그리고 클래식 음악까지 두루 섞인듯한 말 그대로의 크로스오버 음악을 들려줍니다. Nana Mouskouri와 Enya 그리고... Sarah Brightman이 섞여있다고 할까요.SBS 드라마 스페셜 "피아노"의 테마곡으로 쓰인... [Varsog (봄을 향한 오랜 기다림)]이 수록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 화제가 될 만하고 친근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입니다.



    웅이 ♪와 정있는 이웃들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DUET  (0) 2008.10.01
Pan Pipes Flute  (0) 2008.10.01
Grandma Moses  (0) 2008.09.28
Beatles in Classics  (2) 2008.09.24
Niccolo Paganini  (0) 2008.09.24

"미국에서의 국민화가 모지스 할머니"



국민화가모지스 할머니 ( Grandma Moses )


the pond

미국에서 ‘국민 화가’로 불리워지셨던 
‘모지스 할머니’(Grandma Moses 1860~1961)는 
놀랍게도 76세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 되던 해 세상과 이별하기 전까지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


betsey russell home

모지스는 평범한 시골 주부였습니다.
그녀는 작은 농장을 꾸려가며 10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그 중 5명을 잃고 난 후...


all is quiet

그녀는 자수(刺繡)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72세 때 관절염 때문에 바늘을 들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신 붓을 들었던 것이죠.


cambridge valley

우연히 수집가 루이스 칼더가
시골 구멍가게 윈도에 있는 그의 그림을 사 갔고,
이듬해 미술 기획가 오토 칼리어가
그의 그림을 뉴욕의 전시관에 내놓으면서
할머니는 일약 스타가 됩니다.



maple bush

유럽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지스의 그림 전시회가 열립니다.


over the river to grandma

1949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그녀에게
‘여성 프레스클럽 상’을 선사했고,
1960년 넬슨 록펠러 뉴욕주지사는 그녀의 100번째 생일을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in the green mountains

모지스는 시골의 풍경을 그렸으며
그의 화풍은 단순하면서도 밝습니다.
아마 그의 밝은 심성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요?


halloween

76세에 그림을 시작하여
국민화가까지 된 Grandma Moses를 보면서
꿈과 희망과 도전을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앞을 향해 무슨 꿈을 펼칠까요? ^^*



quilting bee


waiting christmas


tramp christmas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n Pipes Flute  (0) 2008.10.01
다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0) 2008.10.01
Beatles in Classics  (2) 2008.09.24
Niccolo Paganini  (0) 2008.09.24
Gounod`s Sanctus  (0) 2008.09.24

"베를린 필하모닉의 12명의 첼리스트들이 들려주는 비틀즈"



          Yellow Submarine ~ Hey Jude 첼로하면 음울한 선율을 떠오르게 되지만, 베를린 필하모닉 출신의 12명의 첼리스트들이 이끌어 내는 육중한 소리는 차라리 감정이 절제된 냉정한 목소리와 같다. 자칫 감상에 빠지기 쉬운 YesterdayNorwegian Wood(노르웨이의 숲)을 들어보면 이들의 절제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다. Yellow Submarine(노란 잠수함)에서는 원곡보다 훨씬 동화적으로, Can't buy me love에서는 아주 느리게 마치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어'를 계속 중얼거리며 연주하는 늙은 첼리스트를 연상시킨다고나 할까? Yellow Submarine Yesterday Norwegian Wood Can't Buy Me Love * 개별 듣기(곡명 클릭) Let It Be Something The Fool on The Hill Help Michelle A Hard day's Night Here, There and Everywhere Hey Jude
Beatles In ClassicsThe 12 Cellists of the Berlin Philharmonic
2008. 9. 2. Slm&m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0) 2008.10.01
      Grandma Moses  (0) 2008.09.28
      Niccolo Paganini  (0) 2008.09.24
      Gounod`s Sanctus  (0) 2008.09.24
      Xuefei Yang (슈페이 양)  (0) 2008.09.24



      "클래식 산책 - 파가니니의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작품3 (제4번~제6번)"

      바이올린 - 조르즈 테레베시 & 기타 - 소냐 프룬바우어 ...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Grandma Moses  (0) 2008.09.28
      Beatles in Classics  (2) 2008.09.24
      Gounod`s Sanctus  (0) 2008.09.24
      Xuefei Yang (슈페이 양)  (0) 2008.09.24
      파반느(Pavane)  (0) 2008.09.19

      "구노//성 세실리아를 위한 장엄미사 中 거룩하시도다(Sanctus)"





      Charles Gounod (1818 - 1893) Messe solennelle de Sainte Cécile성 세실리아를 위한 장엄미사 Sanctus "거룩하시도다 2008/9/09 리알토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atles in Classics  (2) 2008.09.24
      Niccolo Paganini  (0) 2008.09.24
      Xuefei Yang (슈페이 양)  (0) 2008.09.24
      파반느(Pavane)  (0) 2008.09.19
      Leonardo da Vinci  (0) 2008.09.14

      "클래식기타.. Xuefei Yang (슈페이 양) - Romance De Amor 앨범 中"







      Xuefei Yang- Romance De Amor -
      Isaac Albeniz : Asturias

      Romance De Amor

      Francisco Tarrega : Recuerdos De La Alhambra

      Joaquin Rodrigo : Zapateado

      Stanley Myers : Cavatina

      Barrios Mangore : Un Sueno En La Floresta (숲 속의 꿈)

      Billa-Lobos : Etude No.7



      기타로 노래하는 연주자 슈페이 양의 기타 소품집 [사랑의 로망스] 존 윌리암스로부터 기타를 선물 받는 등 특별한 지원 아래 존 윌리암스의 계보를 이어가는 미모의 기타 연주자 슈페이 양은 정교한 기교를 바탕으로, 잃어버린 기타 선율의 아름다움을 채워가는 감성적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2008/09/19 여전히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Niccolo Paganini  (0) 2008.09.24
      Gounod`s Sanctus  (0) 2008.09.24
      파반느(Pavane)  (0) 2008.09.19
      Leonardo da Vinci  (0) 2008.09.14
      한국 배우의 아름다움 4 - 김지수  (0) 2008.08.01



              Gabriel Faure / Pavane Op. 50 파반느(Pavane)는 16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발생하여 17세기 중반까지 널리 유행했던 궁정무곡의 한 형태.
      Walter Hilgers tuba Sebastian Knauer piano Tubaroque · Walter Hilgers
      2008. 9. 18. Slm&m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unod`s Sanctus  (0) 2008.09.24
          Xuefei Yang (슈페이 양)  (0) 2008.09.24
          Leonardo da Vinci  (0) 2008.09.14
          한국 배우의 아름다움 4 - 김지수  (0) 2008.08.01
          印象西湖  (0) 2008.07.28

          Leonardo da Vinci


          Italian Renaissance painter, sculptor, architect, author,

          engineer,inventor, lutanist, mathematician & scientist

          born 15 April 1452 - died 1519
          Born in: Vinci (Florentine province, Tuscany, Italy).
          Died in: Amboise (Indre-et-Loire, France).



          Mona Lisa
          Oil on poplar panel, c.1503-1505
          30
          1/4 x 20 3/4
          inches (77 x 53 cm)
          Mus? du Louvre, Paris


          The Last Supper - Before Restoration
          Fresco, 1498
          181 x 346
          3/8
          inches (460 x 880 cm)
          Convent of Santa Maria delle Grazie, Milan


          Virgin of the Rocks
          Oil on panel, 1486
          78
          1/4
          x 48 inches (199 x 122 cm)
          Musee du Louvre, Paris



          The Virgin and Child with St Anne
          Charcoal with white chalk heightening on paper, c.1510
          66
          1/8 x 51 1/8
          inches (168 x 130 cm)
          Musee du Louvre, Paris



          Female head [The Lady of the Dishevelled Hair]
          Oil on panel, c.1508
          10
          5/8 x 8 1/4
          inches (27 x 21 cm)
          Galleria Nazionale, Parma



          Madonna and Child with St Anne and the Young St John
          Charcoal with white chalk heightening on paper, 1507-1508
          55
          5/8 x 41 5/8
          inches (141.5 x 106 cm)
          National Gallery, London


          Head of a Warrior
          Red chalk on brownish paper, 1504-1505
          8
          7/8 x 7 1/4
          inches (22.6 x 18.6 cm)
          Museum of Fine Arts, Budapest


          Head of Christ
          Black chalk, red chalk and pastel, reworked with charcoal, tempera wash and bistre on green paper, c.1494-1495
          15
          5/8 x 12 1/2
          inches (40 x 32 cm)
          Pinacoteca di Brera, Milan


          Madonna Litta
          Tempera on canvas, transferred from panel, c.1490-1491
          16
          1/2 x 12 7/8
          inches (42 x 33 cm)
          Hermitage, St Petersburg


          Annunciation
          Tempera on wood, 1472-1475
          38
          1/2 x 85 3/8
          inches (98 x 217 cm)
          Galleria degli Uffizi, Florence


          St John in the Wilderness
          Oil on panel transferred to canvas, 1510-1515
          69
          5/8 x 45 1/4
          inches (177 x 115 cm)
          Musee du Louvre, Paris


          Madonna with the Yarnwinder
          Oil on panel, c.1501
          19 x 14
          1/2
          inches (48.3 x 36.9 cm)
          Public collection



          Last Supper
          Oil on canvas, c.1500
          164
          1/2 x 312 1/2
          inches (418 x 794 cm)
          Da Vinci Museum, Tongerlo


          Self Portrait
          Red chalk, 1512
          13 x 8
          3/8
          inches (33.3 x 21.3 cm)
          National Gallery, Turin



          Study for Madonna and Child with St Anne
          Black chalk, wash and white highlights on paper, c.1503-1517
          9 x 9
          5/8
          inches (23 x 24.5 cm)
          Musee du Louvre, Paris



          Study of an Old Man's Profile
          Drawing
          Galleria degli Uffizi, Florence



          Vitruvian Man, Study of proportions, from Vitruvius's De Architectura
          Pen and ink, 1492
          13
          1/2 x 9 5/8
          inches (34.3 x 24.5 cm)
          Gallerie dell'Accademia, Venice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Xuefei Yang (슈페이 양)  (0) 2008.09.24
          파반느(Pavane)  (0) 2008.09.19
          한국 배우의 아름다움 4 - 김지수  (0) 2008.08.01
          印象西湖  (0) 2008.07.28
          The Harem  (0) 2008.07.18



          <하얗고 차가운 '태양의 여자' 김지수>



          [인터뷰365 김희준] 수목 드라마 <태양의 여자>를 보게 된 건 순전히 김지수 때문이었다. 우연히 채널이 멎었는데 흔들림없고 간결한 김지수의 연기에 드라마를 보게 됐고 급기야는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다시 찾아 봤다. 그동안 과잉공급 돼온 드라마상의 핏줄찾기는 <태양의 여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같다. 일단 기존의 같은 류 드라마에 비해 다양한 인간군상과 상황을 설정하고 있고 대사도 현실적이며 군더더기가 없는 편이다. 하지만 핏줄찾기 드라마의 한계상 좁은 관계에서의 얽히고설킴은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 그 한계를 넘어서서 드라마를 보게 하는 힘이 김지수에게서 나오고 있다. 김지수가 이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도영은, 제목을 빌린다면 태양을 좇아가는 여자, 아니 스스로 태양을 만들어가는 여자다. 그 태양은 가진 자들의 세계에만 떠있는 것이다. 도영은 교수인 양부모 슬하에서 커 유명 앵커가 됐으며 유능하고 잘 생긴 애인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의 출발은 어둠에서 시작됐다. 고아원에서 자라던 도영은 교수 부부가 입양하려던 남자아이를 제치고 입양됐으며 입양 후 교수 부인이 친딸을 낳자 그 아이를 서울역에 버리고 온다. 이제 유명한 앵커가 되고 결혼도 앞두고 있지만 유년시절 자신이 했던 어두운 일들이 그를 갉아대기 시작한다. 동생이 나타났고 자기 대신 입양된 도영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남자아이가 건달이 되어 도영의 과거를 헤집고 있기 때문이다.


          첫 단추부터 남의 것을 빼앗아 끼운 도영은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또다른 악행을 해야 하는 악의 순환고리 속에 있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남을 짓밟는 가해자다. 하지만 김지수는 도영을 가해자이면서 피해자로 연기해낸다. 김지수의 연기가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이유다. <태양의 여자>에서 김지수는 하얀 차가움을 내뿜는다. 유난히 하얀 피부에 깡마른 몸이 범접하기 어려운 기운을 내뿜고 얼굴은 포커페이스다. 영화 <여자, 정혜>에서 무심한 나날들을 살아내던 우체국 직원 정혜의 표정이다. 김지수는 정혜의 무표정 뒤에 여러 감정을 숨기고 있다가 순식간에 눈가가 촉촉하게 젖는 멜로적인 얼굴로 비꿀 줄 안다. 악함과 선함의 순간이동이 가능한 것이다. 사실 김지수는 그동안 그리 눈에 확 띄는 배우는 아니었다. 드라마에서는 거의 착하고 눈물 많은 역할을 주로 해오다가 일일극 <보고 또 보고>에서 주목을 받았고 영화 <여자, 정혜>를 통해 새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태양의 여자>는 김지수가 그동안 해왔던 드라마에서의 멜로 연기와 영화에서의 담담한 연기를 융합시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도영이라는 캐릭터를 창조해내고 있다. 어제까지의 드라마 전개상 이제 본격적으로 김지수의 눈물 연기가 가동될 것이다. 과거에 자신이 저지른 일들이 폭로되는 일만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영이 고아원에 보내지게 된 사연이 대기업 회장을 통해 드러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도영도 피해자라는 면죄부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칫 드라마의 마지막이 진부한 쪽으로 끌려갈까 걱정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배우 김지수’의 새로운 발견만으로도 그 의미가 있을 것이다.
          -------------------------------------------------------------------------------------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반느(Pavane)  (0) 2008.09.19
          Leonardo da Vinci  (0) 2008.09.14
          印象西湖  (0) 2008.07.28
          The Harem  (0) 2008.07.18
          명화7 - 김기창  (0) 2008.07.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