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에 임박하여 마음도 바쁘고 설레임도 클 터
나이 오십에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것은분명 행복한 일
수명이 늘어 100살 사는 것이 꿈만이 아니라는데,
그렇다면 오십쯤에 새로운 천명 찾아 떠나볼 일
그 곳이 더구나 우리네 조상들의 웅혼한 기상이 구비구비 서려있는
광활무비의 대륙의 땅이라니
분명 배움의 길은 아니고 가르침을 펼치는 장한 길
천년 동안 잠들어 있던 그 씨앗 깨워 피우는 초인의 길 아닐지
초인의 결연함으로 의연히 어깨 펴고 당당하게 가시라
'BOA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천 새물맞이 축제' (0) | 2005.09.23 |
---|---|
가을의 기도 (2) | 2005.09.17 |
아름다운 들꽃노래 (0) | 2005.07.21 |
오드리헵번의 명언들 (0) | 2005.07.21 |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0) | 2005.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