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로 승덕을 보기에는 많이 부족하였으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기차에 몸을 싣고 하루를 달려 심양으로 간다. 심양에서 하루를 자고 요양(辽阳)의 고구려 유적백암산성(白岩山城)을 찾기 위해서이다. 산성은 료녕성(辽宁省) 등탑현(灯塔县) 서대요향(西大窯乡) 관둔촌(官屯村)뒷산에 자리하고 있다.




승덕 - 심양간 보통쾌속 열차(普快)



한칸에 정원 120명이 넘는 좌석 열차 잉쭤(硬座)



침대차 잉워(硬卧). 한칸 정원은 60명



식당차인 찬처(餐车)



아이들의 쾌적한 여행을 위하여 숙고하는 담임 선생님



조양(朝阳)을 거치고



닭의 목(鸡脖子)이라는 금주(锦州)를 거친다


하루를 달려 돌아온 심양의 거리



백암성을 찾는 길은 험하다



드디어 찾아든 성 아래 마을 관둔촌(官屯村), 물이 푸르고 풍부하여 상쾌하다



버드나무 우거진 곳에 오리 놀고



포도나무 시렁 올린 농가는 정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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