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2008. 12. 22. 10:50
2008. 12. 22. 10:50

|
하느님은 인간 삶의 여정에 함께 하시면서 인생사의 중대한 순간마다, | 그에 필요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한층 성숙한 당신의 자녀로 받아 들이시고 | 끊임없이 은총을 주십니다. | 가톨릭교회는 신자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의 단계마다 공동체와 하느님 앞에서 |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 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특별한 예식을 통하여 더 깊은 | 성화의 단계로 이끌어 주십니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은총을 보이는 표지로 | 드러내는 특별한 예식을 성사(聖事, Sacramentum)라고 합니다. | 그리스도께서는 성사를 통하여 우리 각자에게 필요한 은총을 베푸시고, | 교회는 그리스도와 함께 성사를 집행함으로써 하느님께 공적 예배를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