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BIAN

연변한국국제학교7

[바람처럼] 2006. 4. 26. 15:53

3학년과 5학년의 지역사회 탐구시간 --

연길의 대표적인 한국기업 대경방직을 갔다.

이재현 사장님은 버스까지 보내주셨다.


대경연길방직유한공사



방직은 목화에서 채취한 솜에서 시작된다



목화는 자꾸 가는 실로 변신하고



실은 더 가늘게 되며 넓게 감기고


베틀에 걸려천으로 짜여지고



손으로 뒷마무리도 하고



우리는 열심히 듣고 적는다



완성된 천은 아름다운 염색을 거쳐



드디어 멋쟁이들이 입게 된다.



공장을 떠나며 단체촬영을 했다. 어느새 산타가 여러명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