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상해1 독립운동
[바람처럼]
2006. 11. 7. 13:00
상해는 인구 1800만의 세계최대 도시이다. 중국정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도시의 이미지로 선전하고자 밤에도불을 끄지 않는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독립운동의 발자취와 강남의 문화 유적이었다.
도산의 친필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자'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표지석
임시정부 청사는 좁은 골목안에 간신히 자리잡고 있다
임시정부 회의실. 해설자는 한족인데 우리말을 제법 잘한다
아! 윤봉길의사의 의거 현장에 서다 (홍구공원. 지금은 노신공원으로 개명함)
호 매헌을 딴 기념관 '매정' 안에 있는 의사의 흉상과 '장부 집을 나서면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윤봉길 의사의 서한 중에서. '사람은 왜 사느냐 이상을 이루기 위하여 산다'
물통은 투척 폭탄이고 도시락은 자살용 폭탄이나 자폭은 하지 못하였다
님은 이렇게 십자형틀에묶여 총살되어 가셨으니.....
노신의 동상과 뒤의 무덤
공원의 물은 역사를 아는지
상해 야경의 대표작 와이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