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

중국의 종교활동

[바람처럼] 2007. 2. 2. 10:09

중국에서도 개인의 종교적 신앙은 자유이다. 그러나 공산당원은 종교를 가져서서는 안된다. 유물론에 입각한 공산당의 노선이그들의 신앙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성년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어떠한 종교교육을 할수없다. 따라서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사립학교 등이 있을 수 없다.

성인의 경우 자기 판단에 입각하여 종교를 가질 수 있지만 남에게선교를 해서는 안된다. 더욱이나 외국 종교인의 종교활동은 엄격한 금지사항이다. 신부님이고 목사님이고 중국에 들어오는 것은어떤 단위, 즉 직장인으로서 입국하는 것이고따라서 신부복장이나 수녀복장을 할수도 없다. 천주교 또한 바티칸과는 연계가 없이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신부와 수녀를 배출하고임명하는 소위 '애국교회'이다.

이러한종교의 관리를 위하여 각 인민정부에는 종교국이있고 모든 종교활동은 허가를 얻어야만 가능하고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받아야 한다. 공산주의는 그만큼 종교에 대하여 민감하다.




룡정 성당



팔도 성당과 등록증

개신교 연길교회

불교 사원인 돈화의 정각사(正觉寺)



이슬람교 연길 사원, 이름은 중국 어딜 가든 공통된 청진사(清真寺)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