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장춘지려(长春之旅)
[바람처럼]
2007. 2. 5. 17:00
2.3 - 2.4 주말 짬을 내 다녀온 장춘(长春). 시내는 눈이 녹아엉망이고 동계아시안게임 표는 없고 숙소는 형편없고 택시기사는 속이고..... 그런 속에서도 장춘은 엄청 크고 동북의 특징 그대로 어수선한 듯하나 작은 것에 구애받지 않는(大方) 자유로움과 생명력과 활기가 있었다.
동북지방 교통의 중심인 장춘역(长春站)
동계아시안게임(亚洲冬季运动会) 성화(圣火)와 메인 스타디움
간신히 표를 구한 피겨스케이팅(花样滑冰) 공연. 여자개인 1등을 한 일본 여자선수의 포즈
시대의 비극인 위만주국 황궁(伪满皇宫)
황제의 근무처
일본군의 보고를 받는 부의(傅仪) 아편으로 슬픔을 달래는 황후 완용(婉容)
장춘세계조각공원
작품1 작품2
장춘 최고의 유원지 정월담(净月潭). 정월여신(净月女神)의 눈조각이다
인파로 붐비는 정월담 스키장(滑雪场)
얼어붙은 호수위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개와 말썰매, 그리고 스노우스키
장춘시내를 도는 전철 칭구이(轻轨) 중국 기차 잉워(硬卧)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