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요즘 그대 안부

[바람처럼] 2007. 3. 19. 17:02

운곡 강장원 雲谷 姜張遠

< 요즘 그대 안부>



요즘 그대 어찌 지내시나

달은 비단창에 비쳐 한 많은데.

꿈 속에도 발자취 있을 양이면

문앞 돌길 닳고닳아 모래 되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