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 한국상품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세계 일류 상품들입니다.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버팀목이라 할 수 있죠. 순위 기준은 점유율순입니다.
1위는 LNG운반선입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이 무려 63%에 달한다고 합니다. 최고의 조선 강국의 이미지를 드날리는 대표 종목입니다.
2위는 TFT-LC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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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점유율 47%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IT 제품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TV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그 수요는 더 늘어날 것입니다.
3위는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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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국인 만큼 세계 시장 점유율은45%에 달합니다.
4위는 오토바이용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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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1위를 하고 있는 품목들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점유율은 32%로 오토바이를 타는 3명중 1명은 국산을 사용한다는 말이 됩니다.
5위는 사이클용 신발입니다
이 또한 나눅스라는 중소기업에서생산하는 품목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은 31%입니다.
산업자원부는 세계 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현대중공업의 차체(車體) 제조 로봇 등 모두 28개 상품을 세계 일류상품(차세대 일류상품 포함)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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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차체제조
세계 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품목, 차세대 일류상품은 앞으로 3년 이내 5위 이내 진입 가능 품목을 대상으로 업계 추천 등을 거쳐 2001년부터 선정했습니다.
폰카메라용 렌즈모듈
선정된 품목은 세계 일류상품의 경우 차체 제조 로봇을 비롯해 소슬사(社)의 ‘진공체임버 이용 웨이퍼 경사면 식각장비’, 디오스텍의 ‘폰카메라용 렌즈모듈’ 등 13개 품목이며 차세대 일류상품은 미현재의 천연 수제비누, 루펜리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등 15개 품목입니다.
천연 수제비누
음식물 처리기
산자부는 또 이미 선정된 상품 가운데 340개 품목에 대해
자격요건 유지 심사를 벌여 요건에 미달한 22개 품목을 지정 해제했다.
이로써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품목은 583개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