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티벳5 - 곰파

[바람처럼] 2008. 2. 18. 16:39

라싸의 3대 사원은 죠캉大昭寺, 세라色拉寺,드레풍哲蚌寺이다. 사원은 곰파라고 하는데 특히 세라와 드레풍은불교대학 격에 해당하는 승려 양성소를 거느리고 있다. 티벳 불교의 중흥주는 종카파宗喀巴라고 하는 승려인데 이들 사원에서의 종카파의 위치는 대단하다.

세라사원 정전正殿과 라싸 시내

사원의 한 모습

세라제 칼리지

태양열로 주전자의 물을 끓인다.티벳은 그만큼 직사광선이 강하여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

곳곳에 공간만 나면 벽화를 그리거나 새긴다

사원을 찾는 설날의 젊은 티벳신사들

세라사원 뒤에는 조장鸟葬터가 있다는데 까마귀가 수없이 날고 있었다

드레풍 사원. 규모가 가장 커서 한때 1만명의 승려가 수도하던 지구상 최대 사원이었단다.

사원 입구. 마니통과 산 바위에 새긴 종카파의 모습

드레풍에는 개도 평화로이 낮잠을 자고 양들이 사원을헤맨다

회랑回廊에서 바라본 산줄기의 조화

수많은 공간이 모두 수도자들로 붐볐으리라

유일한 내부촬영 사진

왼쪽의 관음상과 오른쪽의 라마자리(옷을 모아 라마가 앉은 모습을 하고있다)

방향을 가리키는 손과 문화혁명文化革命의 흔적이 남아있는 구호 '모주석만세毛主席万岁'

 

나무 문에도 그려넣은 아름다운 그림

티벳 커텐门帘과 창살의 아름다움. 케텐을 하나 사왔다


볼 것도 많지만 고도에 힘든 나그네

사원 기둥. 팔각으로 우람하다

벽화가 정교하고 아름답다

갈며 소원을 비는 돌

하얗게 빛나는 영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