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티벳6 - 노블링카

[바람처럼] 2008. 2. 18. 17:02


노블링카罗布林卡는 달라이라마의 여름궁전夏宫이다. '보물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여름에도 들어서면 선선하단다. 그러나 노블링카는 현재의 14대 달라이라마가 신궁新宫을 완성하고 몇년 안된 1959년중국에 점령되며 티벳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인도의 다름살라로 망명한 곳이기도 하다.그 당시 중국은 노블링카에 엄청난 포격을 했으나 달라이라마는군복으로 위장하고 수많은 티벳인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하였다.



입구의 길. 좌우의 색채가 대비된다

궁전의 관리인들이 거처하던 곳

신궁 가는 대나무 길

신궁新宫. 현재의 달라이라마가 완성하고 거처하다 곧 망명한 쓸쓸함이 배어있다

문장식1

문 장식2

연못과 궁전1

연못과 궁전2

작지만 이쁜문

연못과 궁전3

연못 얼음 위에서 한가로운오리들












노블링카 동문 앞에 자리한 티벳 박물관 西藏博物馆

박물관의 인사말 '자시더러'. 티벳인들이 늘 쓰는 축복받으라吉祥如意는 뜻이다


박물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