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실크로드1-우름치
[바람처럼]
2008. 7. 29. 12:39
오랜동안 늘 꿈꾸어 오던 실크로드(丝绸之路)를 간다. 연길-심양(기차)-우름치(비행기)-투르판(버스)-돈황(기차)-가욕관(버스)-란주(기차)-시안,심양(비행기)-연길(기차)의 총9일에 걸친 강행군이다.
우름치(乌鲁木齐)는 신강위그르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의 성도로 위그르어로 '아름다운 목장'이란 뜻이란다. 우름치는 바다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도시이고, 아시아 대륙의 중심에 위치하며, 실크로드의 요충지였던 곳인데 지금은 현대도시로 발전하여 고층빌딩이 즐비하다.
우름치가는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사막지역
우름치 공항
길에서 처음 만난 위그르 가족. 선선히 포즈를 취해주었다
여인들은 반드시 스카프로 머리를 가린다
우름치에서 반드시 들러야하는 대바자르(大巴扎)
위그르 노인과 함께
대바자르. 회교식 탑이 아름답다
사막속의 대오아시스 도시인만큼 과일이 풍부하다. 수박에 하미과에...
이들의 주식 빵인'낭(馕)'
대바자르 상점 일각
전통 모자와
여인들의 전통 옷
그리고 전통악기인 손북에 그림이 다양하다
건과일상이 많은데 물건을 사는 조건으로 사진을 부탁했다
저녁의 레스토랑
우룸치 시내
그리고 우름치 기차역